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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 신작 <소년들> 11월 개봉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정지영 감독이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바탕으로 한 <소년들>(제작: 아우라픽처스, CJ ENM)로 돌아온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다.

<남부군>(1990), <하얀 전쟁>(1992),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부러진 화살>(2012), <블랙머니>(2019) 등을 통해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은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이 출연한다.

정지영 감독은 “우리 주변엔 아직도 잘못된 수사와 잘못된 판결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소년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 또 다른 ‘소년들’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년들>은 오는 11월 1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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