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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경성크리처> < Rebel Moon(레벨 문): 파트1 >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등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 박은영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기자]

넷플릭스는 한소희와 박서준이 주연한 미스터리 시리즈 <경성크리처>, 잭 스나이더 감독의 SF 판타지 < Rebel Moon(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과 연출을 겸한 전기 영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와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 여>도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성크리처>

끔찍한 탄생! <경성크리처>

1945년 봄, 경성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태상’(박서준)은 본정거리 제1의 정보통으로 불린다. 이시카와 경무관은 벚꽃이 지기 전까지 사라진 자신의 애첩을 찾아내지 못하면 지금까지 태상이 이룬 모든 것을 빼앗겠다는 협박을 하고, 모든 정보를 동원했음에도 아무 단서도 찾지 못한 태상은 만주에서 온 ‘윤채옥’(한소희) 부녀에게 도움을 청한다. 10년 전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다니며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토두꾼이 된 채옥은 어머니의 흔적을 쫓아 태상과 손을 잡고 모든 의심이 향하는 옹성병원에 잠입하는데…
▲< Rebel Moon(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 >

< Rebel Moon(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 >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소피아 부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300>, <맨 오브 스틸>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수십년 간 구상해왔던 장대한 스케일의 세계관에 <미이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소피아 부텔라가 전사 코라로 합류해 유연하고 우아한 액션을 선보인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캡틴 마블>의 자이먼 운수가 전설의 지휘관 타이투스 장군을, <데드풀>, <왕좌의 게임>의 에드 스크레인이 마더월드의 잔인한 노블 제독을, <왕좌의 게임>, <월드워Z>의 미힐 하위스만이 순박하고 다정한 농부 군나르를 연기한다. 또한 배두나가 갓을 쓴 검객 네메시스로 분해 기대를 더한다. 두 파트로 나뉘어 공개되며 <Rebel Moon(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는 스페셜 프리미어로 22일 정오에 공개된다.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원작자!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레너드 번스타인’(브래들리 쿠퍼)과 그의 아내 ‘펠리시아’(캐리 멀리건)의 평생에 걸친 인연과 사랑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1943년 뉴욕 필하모닉의 지휘자가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대타로 나선 레너드 번스타인은 리허설도 없이 완벽한 지휘를 선보여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한다. 지휘자로서 유명세를 떨치던 그는 파티에서 만난 매력적인 배우 펠리시아에게 반하고 두 사람은 부부가 된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그는 펠리시아에게 감당할 수 없는 상처를 주지만 펠리시아는 그의 영감을 위해 모든 것을 인내하는데…<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아메리칸 스나이퍼>로 3년 연속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오르고, <스타 이즈 본>으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돼 연출력과 연기력을 동시에 입증한 브래들리 쿠퍼가 연출, 각본, 주연을 맡았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전직 씨름 신동과 골목대장의 로맨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전국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씨름왕에 등극하며 스타의 탄생을 알렸던 ‘백두’, 기대와 달리 한 번도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하고 암흑 같은 시간을 보낸다. 결국 은퇴 선언을 질러버린 백두 앞에 새롭게 부임한 거산 군청 관리팀장 ‘유경’은 아무리 봐도 그 시절 골목대장 두식이다. 유경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절치부심으로 다시 한 번 샅바를 매고 모래 판에 선 백두는 꽃을 피울 준비를 하는데…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 <오아시스> <써치> 등의 장동윤은 거산군청 씨름단 소속 선수 ‘김백두’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이주명이 해체 직전의 거산군청 씨름단 관리팀장 ‘오유경’으로 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드라마 <슈츠>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진우 감독과 원유정 작가가 국내 드라마 최초로 ‘씨름’을 소재로 청춘 성장 로맨스를 완성했다.
▲<남과 여>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X 떠나지 못하는 여자 <남과 여>

7년째 연애 중인 ‘현성’(이동해)과 ‘성옥’(이설), 풋풋했던 연애 초반과 달리 지금은 익숙함과 편안함만 남은 사이다. 성옥은 설렘이 넘치던 예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현성에게는 친구, 일, 축구가 우선 순위다. 그러던 중 언제나 성옥이 자신의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현성은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남자 곁에 있는 성옥을 마주하게 되는데… <오! 영심이> <신의 퀴즈> 시즌4 등으로 주목받은 이동해가 익숙함 때문에 소중함을 잊어버린 정현성으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나쁜형사>, 넷플릭스 시리즈 < D.P. >의 이설이 무관심으로 지쳐버린 한성옥으로 분해 권태기에 빠진 장기 커플을 그려내며 웹툰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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