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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개봉일 확정 및 메인포스터 공개
땅속은 내가 책임진다 | 2003년 5월 3일 토요일 | 서대원 이메일

지난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으로 뜻하지 않게 상영 일을 미뤄야만 했던 스피드 액션 <튜브>가 드디어 장고 끝에 6월5일로 개봉 일을 잡고, 그 역동적인 기운을 서서히 땅 밑 지하부터 발진시키고 있다.

김석훈, 배두나, 박상민 주연의 <튜브>는 나쁜 놈인 테러범으로부터 탈취된, 브레이크 없는, 통제불능의 지하철을 온 몸으로 세우려는 한 형사의 목숨 건 사투를 그린 초특급 액션 영화로, 무한질주의 속도감을 형상화시키고자 기존의 영상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표현의 감각으로 촬영, 그간 많은 화제를 뿌렸던 영화다. 또한 영화는 맨 앞자리에 착석해 공부만 할 것 같은 모범생의 이미지 김석훈이 터프한 형사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으며 격렬한 액션 신을 웬만하면 대역 없이 손수 처리해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그리고 <튜브>는 때마침 메인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포스터는 영화의 스타일과 부합되게끔 김석훈의 강렬한 인상을 강렬한 복장과 함께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다. 검게 그을린 얼굴에 45도 각도로 그어진 일자 흉터, 그리고 깜장 가죽자켓 등 포스터는 지상이 아닌 지하에서 혈전을 벌여야만 하는 형사의 이미지에 딱 이다 싶을 만큼 한 컷의 비주얼로 영화의 강점을 온전히 담아내고 있다.

CJ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배급권을 돌려받아 배급시장에 재도전하는 튜브엔터테인먼트의 첫 작품인 <튜브>는, 그 숨 가쁜 영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현재 미국에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며, 개봉은 그 질주감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초여름인 6월 5일로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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