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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톰 크루즈의 ‘라스트 사무라이’
12월 31일 유료 전야제 열려. | 2003년 12월 30일 화요일 | 서대원 이메일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톰 크루즈는 힘 있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호연을 펼친다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톰 크루즈는 힘 있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호연을 펼친다
톰 크루즈를 위시로해 켄 와타나베 등 동서양 배우들의 연기가 여느 작품보다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이 큰 2004년 최고의 화제작이자 야심작 <라스트 사무라이>가 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유료 전야제를 개최한다. 강남의 메가박스, 강북의 서울극장, 구로 CGV, 상암CGV 총 네 곳에서 12월 31일 열리는 전야제는 날이 날인 만큼 많은 이들이 상영관을 찾을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다.

남북전쟁 당시 자신의 조국인 미국의 되먹지 못한 행동거지로 인해 피폐된 삶을 살아가고 있던 한 장교가 일본에 간 후 뜻하지 않게 사무라이의 포로가 되면서 그네들의 신념에 동화되며 결국에는 공유하게 된다는 <라스트 사무라이>는 볼 거리와 재미적 측면에서는 절대 본전 생각이 나지 않는 영화다. 또한 2004년 아카데미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에 걸쳐 영화는 후보에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유료 전야제를 통해서든 1월 9일 개봉 이후든 영화를 볼 예비관객들에게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라스트 사무라이>가 할리우드 영화 명사들로부터 <매트릭스> <킬빌> 등으로 한창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일본을 영화 전면에 내세우며 톰 크루즈와 함께 상륙할 대 서사극이니만큼 이번에는 그네들이 어떤 식으로 일본을 그리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보시길 바란다. 상당히 흥미로울 것이다.

2 )
iwannahot
톰크루즈   
2007-04-28 15:05
js7keien
잊혀져만가는 사무라이 정신을 노스탤지어 시각에서 바라보는 서양의 시선이 부담된다   
2006-10-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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