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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홍, 이범수 베니스에서 일내다! 스크린쿼터 원상회복 시위
2006년 9월 4일 월요일 | 최경희 기자 이메일

영화 <짝패>로 베니스영화제를 찾은 무술감독이자 배우 정두홍 씨와 배우 이범수 씨가 2일(토) 오후 4시-5시까지 팔라쪼 델 시네마(Palazzo del cinema) 앞에서 “하나의 문화가 전세계를 독점해서는 안됩니다. (No one culture should take all the place)”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스크린쿼터 원상회복을 위한 시위를 했다. 이날 시위에는 베니스영화제를 찾은 영화평론가협회 양윤모 회장, 한국 영화인들, 현지 유학생 등 20여명이 동참하였으며, 2일 새벽에 공식 상연된 <짝패>의 환호성에 힘입어 현지의 많은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편 현지 한국 유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진 ‘스크린쿼터 원상회복 투쟁단’은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현지인들과 즉석 거리 토론을 벌였다.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 다양성을 위한 운동의 전위대 역할을 톡톡히 한 이들은 해외 언론매체들한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글_ 2006년 9월 4일 월요일 | 최경희 기자
사진제공:스크린쿼터문화연대

14 )
hrqueen1
정두홍 감독님 힘내세요!
류승완 감독님 힘내세요!
이범수씨 힘내세요!
모두들 힘내세요!   
2006-09-17 20:22
rhtnrdud
멋있는데요~^^ 류승완 감독님 쪼아요~   
2006-09-14 15:54
justjpk
먼 곳에서...   
2006-09-10 15:27
hazel
멀리서도 고생하시는 두 감독님들!힘내세요   
2006-09-05 18:23
njchd
보기 좋네요...한국영화인의 목소리가 널리 알려줬으면 합니다.   
2006-09-04 23:07
iamjo
수고하새요   
2006-09-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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