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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제4회 최고의 영화상 작품상 수상!
2007년 1월 18일 목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세계 유일의 네티즌 영화상인 제4회 최고의 영화상 10개 부문 수상자가 확정됐다.

지난 1월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제4회 최고의 영화상’에는 총 42만 5613명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가했는데, 최고의 작품상은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라디오 스타>가 차지했다.

최고의 감독상은 한국영화 흥행사를 다시 쓴 <괴물>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 최고의 남녀자배우상은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과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에게 돌아갔다. 최고의 남녀 조연배우상은 <괴물>의 변희봉, 여자조연배우상은 <열혈남아>의 나문희가 차지했다.

최고의 영화 포스터에는 <비열한 거리>, 최고의 예고편상에는 <괴물>이 선정되었으며, 최고의 외국영화상은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이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 신설된 기자가 뽑은 신인상은 국내 영화담당 기자들과 외신기자 50명이 자유투표로 선정해서 <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에게 돌아갔다.

네티즌이 수상자들에게 직접 수상까지 하는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은 2007년 2월 6일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최고의 작품상 <라디오 스타>
최고의 감독상 <괴물> 봉준호
최고의 외국영화상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
최고의 남자배우상 <비열한 거리> 조인성
최고의 여자배우상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괴물> 변희봉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 <열혈남아> 나문희
최고의 포스터상 <비열한 거리>
최고의 예고편상 <괴물>
기자가 뽑은 최고의 신인상 <천하장사 마돈나> 류덕환

13 )
hrqueen1
추카추카.
네티즌이 참여했다기에 어떻게 보면 동시대의 진정한 사랑을 받은 작품일지도 모르겠네요. 또 한번 축하드립니다.   
2007-01-19 15:33
force7movie
개인적으로 투표결과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네요...
<라디오 스타>도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가족의 탄생>,<괴물>,<시간>같은 영화들이 더 좋았는데...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조인성,김아중도 지나치게 인기에 기대어
이런 결과가 나온듯 싶습니다..
두 배우 모두 잘하긴 했지만 남우 주연상 부문으로는
송강호,안성기,조승우 같은 더 뛰어난 배우들이 있었는데..

김아중도 최근 <미녀는 괴로워>의 인기덕을 톡톡히 본듯...   
2007-01-19 13:29
dsk2175
받을만 하죠
  
2007-01-19 11:05
taijidw
정말 최고의 영화라고 할수 있죠~~   
2007-01-19 10:21
bjmaximus
<라디오 스타> 최고의 작품상 타고도 남을 영화죠.저는 <왕의 남자>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2007-01-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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