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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이틀 만에 100만 돌파! <밀양> 또한 선전!!
2007년 5월 25일 금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스파이더맨에 이어 극장가에 출몰한 해적들의 흥행몰이가 하늘을 찌를 기세다. 관객의 마음을 노략질 하는 데 성공! 단 이틀 만에 109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외화로서는 최단기간 100만 돌파의 기록을 세운 것이다.

뚜껑을 연 첫 날(23일) 30만 8천, 휴일(24일)에는 물경 78만 8천의 관객동원력을 과시하며 가공할 만한 스타트를 끊었다. 이는, <스파이더맨3>가 5월 1일 근로자에 날에 기록한 50만을 훌쩍 넘는 스코어다. 물론, 5월 5일 스파이더맨이 수립한 일일 최다 관객동원 82만에는 못 미치지만 관객이 몰릴 주말이 남아 있어 또 하나의 신기록이 추가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배급규모 역시 역대 최고다. 67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3>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거의 싹쓸이 수준인 860개관까지 확장했다. <스파이더맨3>가 보유하고 있던 816개 스크린 수를 뛰어 넘은 것이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전도연 송강호의 <밀양>은 273개 스크린에서 첫날 23일 3만 3천, 24일 10만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영화의 성격이나 배급규모를 감안하자면 선전한 셈이다.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한 이창동 감독의 <밀양>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수상이 기대되고 있어 국내 흥행 또한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음이다.

2007년 5월 25일 금요일 | 글_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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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ungae
보는 내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음에 짜증이 났다...
차라리 애국하는 마음으로 한국영화를 볼걸...
도데체 무슨 관점으로 이걸 재밌게 본걸까....
차라리 국산영화 봐주시길.....정말 지루했음
스토리,배우들의 연기 모두 황이었음...   
2007-05-28 10:22
faxboy00
4편 기대됨 ㅋㅋ   
2007-05-28 00:23
harry224
캐리비안 마지막 러브스토리 어이없음   
2007-05-27 14:57
keykym
밀양의 선전...기대..   
2007-05-27 14:44
hassi0727
지금 이 분위기대로라면 나중에 언젠가는 외국영화도 1000만 나오지 않을까요...   
2007-05-27 10:01
szin68
이그...언제 외화가 1,000만이 넘은 적이 있는지...뭐 때문에 걱정하는지도 알지마나, 보소! 지겨운 한국영화 종류를...그게 슬프오!   
2007-05-27 02:44
iwannahot
캐리비안의 해적.. 재밌음.   
2007-05-26 21:50
herland
밀양 최고. 개봉관 더 확대되길..   
2007-05-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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