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정지훈)의 액션을 기다리고 있다. 정지훈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이 해외 유명 영화 사이트 설문조사에서 11월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영화 전문 사이트 커밍순넷(http://www.comingsoon.net)에서 진행한 ‘11월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하는 설문조사에서 <닌자 어쌔신>은 <2012> <뉴문> 등의 영화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총 9,745명의 투표자 중 28.4%의 지지를 얻은 <닌자 어쌔신>은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남매와 조엘 실버가 제작하고 피가 난무하는 강한 액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득표를 얻었다.

이번 결과 이외에도 <닌자 어쌔신>은 영국 더 타임즈 온라인 선정 2009년 기대작 50,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신문 선정 기대작 TOP 10에 올랐다. 또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 행사에 처음 공개된 영화는 언론과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정지훈의 할리우드 성공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영화 <닌자 어쌔신>은 오는 11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2009년 11월 3일 화요일 | 글_ 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