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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평가! 영화적 구성력과 상상력의 부재!
디 워 | 2007년 7월 24일 화요일 | 서대원 민용준 기자 이메일


● 영화적 구성력과 상상력의 부재!

<디워>가 그 실체를 드러냈다. 예상했던 대로 <디워>의 CG 수준은 기대이상이다. .L.A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괴수들의 한바탕 몸부림을 먼 거리에서 잡아낸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당대 한국 최고의 기술치를 선보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시각적 쾌감이나 그에 상응하는 오락적 재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는 없었더랬다. 놀라운 특수효과에 비하자면 한참이나 뒤떨어지는 형편없는 이야기 때문만은 아니다. 어차피 <디워>를 통해 탄탄한 이야기의 밀도나 개연성 그리고 치밀한 디테일을 기대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편의적으로 단순화시켜 볼거리 ‘짱’ 이야기 ‘꽝’ 다분히 이 문제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게다, 괴수 장르의 특성상 비주얼이 중요함은 두말할 여지가 없음이다. 영화적 구성력과 상상력이 너무도 앙상하고 빈곤하다는 게 <디워>의 결정적 문제다. 비단 스토리뿐 아니라 CG 또한 그 조합과 배열에 있어 충돌이 난무하고 조화롭지 못하다. 숏과 숏이 따로 국밥인 셈이다. 영상 산업단이 주최하는 CG 박람회에 출품된 작품이라면 최고의 찬사를 이끌어낼 수 있겠지만 <디워>는 분명 영화다. 장면 장면이 유기적으로 엮여있고 묶여 있어야 할, 찰지고 자연스런 흐름을 밑천삼아 굴러가는, 거대한 영상 덩어리다. 지극히 기본적인 영화적 토대가 마련돼 있지 않은 부실한 상황에서 상당한 노동력을 쏟아내며 이것저것 많은 것을 쌓아올린 꼴이다. 가슴살 조이는 긴장감을 느낄 수 없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결국, 심형래 감독의 <디워>는 앞뒤 상황과 맥락을 살펴보기보다 장면 하나 하나에 열광하고 무서운 몰입력을 보이는 애들의 입맛에 어울리는 아동용 영화라 볼 수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15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어필될 공산이 큰 괴수영화인 셈이다.

<디워>는 조만간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일본에서도 상당한 배급규모로 공개될 예정이다. 괴수 장르와 CG 기술에 있어 너무도 열악하고 황무지에 다름 아닌 우리나라도 할리우드 괴수물 부럽지 않은 때깔을 구현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허나, 우리만의 자긍심, 애국심 혹은 마스터베이션로 마무리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좀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디워>를 바라볼 수 있는 괴수영화의 본고장인 그들 나라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고, 반응을 이끌어낼지 정말이지 궁금하다.

괴수를 피해 도망가는 와중에도 일렬횡대로 줄 맞춰 가는 <용가리> 때의 어처구니없는 모습은 최소한 <디워>에 등장하지 않듯, 심형래 감독의 영화는 분명 진화하고 도약중이다. <디워>는 그러한 가능성을 일정부분 보여준다. 단, 정말이지 존경을 표할만한 심형래의 용가리통뼈적 도전 정신만큼이나 그의 작품이 많은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영화적 상상력을 보다 확장하고 더 깊게 파야 한다. 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안 우직하게 한 길을 걸어왔다면 앞으로는 좀 더 빠른 길을 취해 여우처럼 영민한 영화적 소통을 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심형래 감독은 <디워>의 산업적인 가치를 최고치로 뽑아내고자 굴지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와 손을 잡았듯 영화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서는 주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영화는 단독자적 마인드와 행동만으로는 많은 것을 길어 올리고 구축할 수 없는 공동체 작업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난감하고 착잡한 심정이다.

2007년 7월 24일 화요일 | 글_서대원 기자


● 심형래 감독의 열정과 끈기는 인정하지만, 그의 영화는 지지하기 힘들다.

<디 워>는 영화 내외적인 가치 평가들이 충돌하는 각축장처럼 보였다. 심형래라는 인물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와 주관적인 편견들이 수없이 충돌하고 있으며, 한국산 브랜드의 자족적 기술력에 대한 방어 본능과 순수한 영화적 완성도에 대한 의심이 충돌하고 있다. 이는 이 지난한 논쟁의 바로미터인 <디 워>의 공개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논란의 거듭이 관심을 증폭시키는 부가 효과를 창출한 덕분이기도 하다.

일본의 기획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일본어 구사 능력을 획득한 보아의 일본 진출 성공기는 시장을 제압하는 컨텐츠의 발굴보단, 시장에 적합한 컨텐츠의 생산화가 효율적일 수 있음을 설득시킨다. <디 워>는 한국 영화가 꾀할만한 해외 시장 맞춤형 서비스라 할 수 있다. 할리우드 배우의 캐스팅으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 LA 도심에 포커스를 맞추며 지정학적 익명성을 건넌다. 이는 <디 워>가 애초에 내수보단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CG와 미니어처를 통한 특수효과의 십분 발휘와 스케일의 와이드 릴리즈를 통해 영상적 퀄리티와 스케일에 치중한 것도 시각적 월등함을 내세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벤치마킹한 상업적 전략에 가깝다.

<디 워>의 비쥬얼은 평가할만하다. 특히나 이무기의 도심 난입과 대규모 전투씬은 성과라면 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이무기의 생생한 질감과 역동적인 움직임은 할리우드의 그것과 비견할만하다. 하지만 <디 워>가 전면에 내세우는 비쥬얼은 일관성이 떨어진다. 씬마다 완성도의 차이가 드러나는 것이다. 그 중, 완성도가 뛰어난 도심 전투씬은 할리우드의 그것과 비교할만한 능력치를 보이나 이 외의 몇 장면들은 상대적인 부족함이 눈에 띤다. 특히나 극 초반, 조선 시대의 회상 장면 중 브라퀴 군단 출몰씬은 후반부의 비쥬얼과 비교했을 때 마치 온라인 게임 동영상을 보는 것처럼 어색하다. 또한 결말부의 이무기 대결씬은 육중한 몸체에 비해 형체가 선명하지 않아 실사적인 명확함이 떨어진다. 또한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다양한 크리쳐들의 압도적인 몸놀림에 비해 미니멀한 브라퀴 군단은 모양새만으로도 유치하고, 과장된 움직임은 슬랩스틱 코미디를 보듯 어색하다. 이는 진지함을 떨어뜨리며 극의 시각적 쾌감마저 반감시킨다.

<디 워>가 지닌 극명한 단점은 이야기의 열악함이다. <디 워>는 한국의 이무기 전설을 현대의 LA에 구현시키며 SF 판타지의 영역을 구축한다. 한국의 전설이 미국의 현실에서 복원될 수 있음은 소재의 지정학적 한계를 넘는 새로운 시도로서 인정받을만하다. 하지만 효과보다도 연출이 튄다. 조선 시대 회상씬은 마치 TV의 재현 프로그램을 떠올리게 하고 브라퀴 군단의 출몰씬은 여지없이 유년기 취향의 특촬 장르인 전대물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또한 전체적인 내러티브가 느슨하다. 특히나 추격의 대상이 되는 인물 앞에서 의심스러울 정도로 반사 신경이 한 박자 느려지는 이무기는 추격전에서 느껴져야 할 스릴을 먹어 치운다. 위기 의식 자체가 결여된 관람은 스릴이 가미되어야 할 영상을 관망하게 하며 지루함을 낳는다. 인물간의 관계적 설득력이 떨어지고, 행위에 대한 근거가 불충분하다. 조력자인 잭(로버트 포스터)이 정체를 감춰야 하는 이유는 설명되지 않고, 이무기의 출몰에 당황하다 모든 사실을 삽시간에 파악해버리는 FBI 요원의 태도 변화는 우격다짐이다. 특히나 이단(제이슨 베어)과 새라(아만다 브룩스)의 키스씬은 규명할 수 없는 정서의 난입 그 자체다. 들쑥날쑥한 이야기의 구성과 전후 관계의 설명이 불충분한 전개의 미흡함은 전반적인 영화의 질적 하향을 주도한다. <디 워>의 이야기는 단순하기보단 허술함에 가깝다. 극적인 전개가 제시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무기의 시각적 재현은 단지 전시적 효과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디 워>가 제시하는 한국적인 요소란 단지 한국의 외형을 제시하는 것뿐이다. 정서가 결여된 무지한 활용은 어울리지 않는 옷처럼 어색하다. LA 로케이션으로 이뤄진 영화에서 조선을 배경으로 한 회상씬이 도입되고 한국어 대사가 나온다는 것, 그리고 한국의 이무기 전설이 배경이 됐다는 것만으로 <디 워>의 국적을 증명할 수 있는가란 물음은 쉽사리 채워지지 않는다. 한국산 소재는 영화의 배경으로 존재할 뿐 정서로 스며들지 못한다. 마치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아이를 성장 배경을 무시한 채 한국인이라 규정짓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디 워>가 지닌 영화적 모토는 온전히 할리우드의 것이며 그들의 정서와 다를 바가 없다. 결국 <디 워>는 한국을 일부 차용한 할리우드의 신기한 모방물에 불과하다. 극 말미에 흐르는 아리랑이 <디 워>를 한국적이라 포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디 워>는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를 모방하는 것이 장르적 대안이라 말하는 것 같다. 심형래 감독의 열정과 끈기는 인정한다. 하지만 이야기는 단지 비쥬얼의 소모품에 불과한 것처럼 여기는 그의 생각은 지지하기 힘들다. 물론 추후 다른 시도를 거듭하며 단점을 보완한다면 더욱 나은 성과를 보장할 수도 있다. <용가리>가 <디 워>로 허물을 벗기까지의 과정은 그것을 방증한다. 하지만 습작을 거듭하기엔 자본의 소모가 크다. 결국 장점에 비해 단점이 무수한 <디 워>는 열정적인 이상이 실력의 한계를 메울 수 없는 괴리감만이 확인된다. 이야기의 자질이 무색한 것을 둘째 치더라도 이야기의 공백을 보충할만한 비쥬얼도 부분별로 완벽하지 않다.

물론 국내의 입지에선 괄목할만한 성장이나 이미 몇 걸음 앞선 할리우드의 그것과 비교하면 특별해보이지 않으며 자본의 열세도 극복하기 힘들다. 다만 <디 워>의 성과는 특수 효과를 필요로 한 특정 장르의 표본 사례로 활용될만하다. 하지만 현재 진행형의 영화적 가치를 보여주지 못하는 건 다소 안타깝다.-개인적으론 침통한 심정이다- 특히, <트랜스포머>가 시각적 기대감을 높여놓은 최근 시류에 <디 워>의 설 자리는 더더욱 좁아 보인다. 게다가 아이러니하게도 <디 워>에서 파괴되는 LA도심은 이미 <트랜스포머>가 한 바탕 뒹굴었던 그 자리다.

2007년 7월 24일 화요일 | 글: 민용준 기자



-6년 만에 공개된 실체, 그 자체가 궁금할만하지!
-몇몇 장면은 할리우드의 비주얼과 견줄만 하다.
-심형래 감독의 열정은 완성도와 무관하게 평가할만하다.
-15세 이하!
-최고의 미덕이라 할만한 비쥬얼의 완성도가 씬마다 제각각이다.
-이야기의 흐름도, 이야기의 수준도, 성인용이라기엔 함량 미달이다.
-TV 재현 프로그램 수준의 연기력. 특히 악당 대장의 오버는 파워레인져 수준이다.
-15세 이상! 단, 애들이나 조카를 위한 관람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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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reil
심형래의 개그를 보고 우뢰매를 보고... 영구를 보고 자라온 나에게는 결코 다가오지 않는 이야기다.
영화는 예술 영화만 있는것이 아니다. 눈요기를 위한 영화도있고 개그를 위한 영화가 있다. 스토리? 마스크는 어떤가? 무슨 스토리? 웃고 즐기면 그만 아닌가?
비슷한 예로 이경규씨는 말한다. "요샌 오락프로그램에서 감동이라던가 다른 무언가를 얻길 원한다. 그런걸 생각해서 어떻게 오락프로를 하느냐." 맞는 말 아닌가? 오락프로는 웃을수있고 즐겁게 보면 그만이다.거기서 감동이라던가 인생의 무언가를 얻길 바란다니... 주체가 뒤바뀐거아닌가? 다큐라던가... 그런것에서 찾아야할 것을 오락프로에서 왜찾나?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말했는가... 아니면 감동이 있다고 했는가. 작품성을 봐달란 말 하지않았다. 보고 즐기는 영화아닌가?   
2007-08-08 00:26
felreil
난... 평론이라고 하는것과 비판의 차이가 뭔지 자꾸 애매해진다...
평론이라는 것은 영화자체. 결과물의 평가가 아닌가?
심형래감독의 자질 감독으로서의 역량등은 평론에서 빠져야할 문제 아닌가 싶다. 심형래씨가 아닌 다른분이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감독의 역량 평가가 거론 되었을 것인가...
누군가 말했다더라 이무기 영화 찍고 망할까 한국영화가 앞날이 걱정된다. 누군가는 그랬다. 700억이면 더 퀄리티 높여서 350개의 영화를 자기가 만들수있다고...
둘다 영화 감독이다.
  
2007-08-08 00:25
disign2
흠... 얼굴은 안보여도 말들을 좋게 합세...디워...딱 기대하던 수준의 영화였고 나름대로 재밌게 봤음메.. 그러나...세계시장은 결코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것임메...9월달에 미국에서 개봉할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얼른 전문 편집인을 섭외해다가 빠른 시일 내에 몇 군데 손을 봐야 함메...덧붙여서....이 좁은 나라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모두 동지이며 한 국민임을 잊어서는 안됨메..."나 혼자만 잘났다"라는 식의 사고방식을 갖어서는 안되며 다른 사람의 생각도 존중해줘야 함메....아마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이 영화의 성공을 두 손 모아 기원하고 있을 것임메...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아프지만 채찍도 필요한 것임메....서로서로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좋은 사회를 만들어봅세.....   
2007-08-06 18:58
king0
정말 웃기지도 않는 론가녀셕들 꼬라지 하고는~~~~~~! 너희들 인생이 불쌍하다. 디워 벌써 7번을 봤지만 볼때마다 만족해 하는 아이들의 동심과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를~~~! 강남씨너스! 용산CGV! 롯데애비뉴얼!
코엑스메가! 300만 넘긴 거 봤지! 8월 15일! 1일 100만에 도전합시다!
1.500만 넘어봅시다! 디워 스무번 본 사람도 제 주위에 있습니다! 보신 분들 한 번씩만 더 봐 주세요!   
2007-08-06 05:42
abc8101
우리나라 영화가 세계에 진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헐리우드 영화를 능가할 정도로 그래픽과 사운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끝에 울리는 아리랑 노래. 큰 감동이었습니다ㅜ^ㅜ "디워" 꼭 보세요*^^* 진짜 후회 안합니다.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뭉클 하더군요.   
2007-08-06 01:41
whgmlals1
하지만 한국영화의 기술과 SF 영역의 놀라운 발전그리고 국내 영화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은 점에서 볼때 그렇게 단점만 부각하기 보단 앞으로의 SF시장의 밝은 미래와 영향을 비춰볼때 심형래 감독에 찬사를 보낸다 더불어 한국영화 시장에 외국 시장의 전유물이었던 SF시장으로의 진출 그리고 앞으로 장려해야할 부문이기도 하고 스크린쿼터축소 반대는 국내 영화시장발전의 꼭 필요요소라 생각 들지만 이런 영화감독들의 장려를 통해 한국영화의 질을 높이는데 더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더불어 심형래 감독님의 디워의 흥행을 기원하고 너무 이른 말이라 생각 하지만 앞으로도 좋은영화로 트랜스포머를 능가하는 그런 영화를 제작 되어지길 기원 합니다   
2007-08-06 00:24
whgmlals1
당신네들은 스크린 쿼터축소반대등 외국 영화들의 국내 스크린정복을 걱정하며 한국영화시장의 침체를 걱정하는 분들이 한국 SF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이런 영화에 대해선 그리 부정적인 의견만 난무하는것이지요 그렇게 말하는 예로 트랜스포먼 만화영화를 소재로 변신로봇의 소재로 흥행에 대 성공에는 영화스토리의 진부함 그딴게 있었나 보네요 머 세계평화가 그런거라면 그런거겠네요 그 흥행에는 이전과 비교할수없었던 엄청 그래픽과 실제를 방불케하는 음향효과에 있었다 봅니다.물론 트랜포머와 자꾸비교하기 미안하지만 트랜스퍼머와 비교에 약간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2007-08-06 00:24
whgmlals1
난 국내CG로 한국 SF시장을 이렇게 발전시킬 재목으로 생각한다
이전부터 SF영화라하면 죄다 헐리우드 아님 죄다 외국기술을 빌려다 놓은것이 대부분인데 심형래 감독께서 용가리 실패이후에도 놓지 않았던 용이라는 소재 그리고 SF...
감독들이 죄다 악평이더군요 그럼 한번 묻겠습니다.
작품성과 트랜스포머를 능가할 영활국내기술로 한번 만들어 내놓아 보십시요.   
2007-08-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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