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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 커다란 눈망울에 담긴 배우 본능! <전설의 고향> 박신혜
2007년 5월 23일 수요일 | 민용준 기자 이메일

아직 고등학생이다.
몇 살인 줄 알았어요?

못해도 스무 살은 넘었을 거라 생각했지.
다른 분들도 다 그러더라.

그런 질문 받으면 기분이 어떤가?
원래 어렸을 땐 나이 들어 보인다는 이야기 듣는 사람이 나이 들어서는 어려 보인단 이야기 많이 듣는다더라. 그래서 그냥 그거 믿고 살고 있죠. (웃음)

학창시절에 쫓아다니는 남자 좀 있었을 것 같은데?
없었어요~~! 여중 여고의 슬픔을 모르시는군. 흑. (웃음)

여중 여고의 슬픔은 잘 모르지만 남중 남고의 슬픔은 잘 알지. (웃음) 조금 건방지게(?) 들릴 수도 있지만 ‘많이 컸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난 박신혜하면 예전에 시트콤에 출연했던 모습이 아직도 많이 기억난다.
드라마에서의 모습을 많이 기억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시트콤에서의 모습을 많이 기억하는 사람도 있더라. 다양하게 기억된다는 건 일단 좋은 일인 것 같아서 상관없다.

처음 연기를 시작하건 <천국의 계단>이지만 아역 연기였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자신의 캐릭터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연기를 한 건 시트콤이 시작이었던 것 같다. 나이에 맞는 발랄함도 있었고. 그때에 비하면 많이 성숙된 연기를 보여주는 것 같다.
일단 아역 박신혜가 아니라, 나이와 상관없이 연기자 박신혜로 봐주는 것 같아서 오히려 그게 나에겐 더 플러스가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됨으로써 내 또래 연기자들이 가질 수 있는, 아역 연기자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나는 자연스럽게 버린 채 시작할 수도 있고, 뭐가 됐건 나쁠 건 없다.

우리나라는 사실 청소년 연기를 이십 대 배우가 많이 한다. 그런 면에서 오히려 청소년기에 이십 대 연기를 한다는 건 특별해 보인다. 어떻게 보면 동년배의 어린 배우들 사이에서 박신혜를 두드러지게 보이게 만드는 요인이라고도 생각되고.
그런 것 때문에 날 부르는 감독님들이 있나 보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덕분에 사람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도 있는 것 같고. 물론 나이에 맞는 연기가 자연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나와 동떨어진 성인 연기를 한다기보단 나와 어울릴법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니까. 아역도 아니고, 성인도 아닌 그냥 여자 박신혜가 나이와 무관하게 할 수 있는 연기를 했을 뿐이지. 어떻게 보면 풋풋한 연기를 원해서 나를 원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이십 대의 배우들이 청소년 연기를 종종 하는 건 내 또래 배우가 별로 없기 때문인 것 같다.

실제보다 많은 나이의 역할을 연기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나? 박신혜라는 배우를 나이에 상관없이 캐스팅한다는 건 그에 대한 모종의 기대감이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기대감이란 바로 그런 풋풋함이겠죠? 그러니까 아직 세상과 많이 접촉하지 않은 느낌을 원하는 것도 있을 테고. 예를 들면 솔직히 난 아직 가슴 아픈 사랑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 사랑에 대해서는 서툰 나이니까. 사람들이 보기에 사랑을 안 해본 사람이 사랑을 하려고 하니까 저렇게 서툰 거구나라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감독들이 신인을 찾는 이유도 그런 것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쩌면 상대 배우와의 서먹서먹한 첫만남이 호흡을 맞추면서 친숙해지는 것과도 비슷한 것 같다.

감정이 없던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생기는 것처럼?
개인적으로 나는 그런 느낌인 것 같다.

원래 연기를 지망했나?
우연찮게 오디션을 보게 됐다.

본인이 직접?
주변에서 오디션을 권유해서 보게 됐는게 붙어버렸다. 원래 뮤직비디오 주인공 공개 오디션을 봤는데 그땐 너무 어릴 때라 뮤직비디오에 출연은 못했고.

몇 살 때였길래?
초등학교 6학년 때. 그리고 원래 난 가수 준비를 하다가 연기를 하게 된 거다.

드림팩토리의 보아가 될 뻔했다는 사연이 그것이었나 보다?
이승환 공장장님이 예전에 그렇게 말한게 아직도 떠돈다. (웃음) 어쨌든 노래와 함께 연기를 배웠는데 연기 선생님께서 노래보다 연기를 제대로 시켜보라는 권유로 뮤직비디오를 찍게 됐다. 그런데 그게 잘 어울려 보여서 결국 연기를 하게 된 거다.

그럼 춤과 노래 연습은 얼마나?
2~3년 정도? 처음엔 활동 중에도 계속 트레이닝을 했었다.

설마 나중에 판 내는 거 아닌가?
그건 아닐 것 같은데. 혹시 모르지. 그런데 솔직히 나 노래 별로 못한다. (웃음)

사실은 흔히 말하는 길거리 캐스팅 때문에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 아닐까 했다. 외모상으로 눈에 띠고, 그 나이 때 연예인들이 종종 그렇듯이, 그런데 연기를 보면 준비를 거친 느낌이 들더라. 어색함보단 안정감이 있다.
한 3년 정도의 준비기간이 있었다.

가수에서 배우로 진로를 전향한 뒤에?
사실 가수 준비 중에 연기 교육을 병행했는데 연기를 배우는 속도가 더 빨랐다. <꽃> 뮤직비디오를 찍은 후, 프로필 사진 찍고 몇 달 뒤에 <천국의 계단> 아역 공개 오디션에 갔다. 사실 회사에서 오디션 신청 막바지쯤에 사실을 알고서, 결국 난 생각도 못하다가 오백 명이 넘는 경쟁에 갑자기 끼어들었지. 그런데 난 사람을 만날 때, 눈을 마주치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다른 곳을 보고 대화를 하면 말은 하는데 마음이 통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런데 감독님이 프로필을 보더니 쭉 둘러보시더라. 그런데 내가 거의 정면쯤에 있었는데 감독님과 제대로 눈이 마주쳤고 그 때 염두에 뒀다 한다. 눈빛이 좋았다고 나중에 말씀해주셨으니.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는 게 쉽진 않을 것 같다.
난 일없으면 무조건 학교 간다. 쉽지는 않지만 하고 싶은 일을 놓치고 싶지도 않고, 학교 생활도 잘 해보고 싶다.

배우 이외에 다른 꿈은 없었을까?
사실, 어렸을 때는 여경찰이 꿈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연기가 너무 재미있고 즐겁기 때문에 이젠 다른 걸 한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하긴 6학년 이후로 계속 이 바닥에 있었으니 다른 생각이 들기도 힘들었겠다. 어쨌든 <전설의 고향>은 호러물이고, 동시에 사극이다. 둘 다 처음인데 한번에 겪었다.
너무 급하게 촬영해서 부담감은 있었는데, 다른 부분의 부담감은 없었던 것 같다. 워낙 새로운 걸 즐기는 편이기도 하고. 옆에서 도와주는 분들도 많았고, 다른 분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하셨기 때문에.
그런데 고생이 많아 보이던데. 물에 빠지는 씬도 유독 많고, 촬영이 끝나고 안도감이 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사실 물에 빠지는 씬도 많고, 넘어지는 장면도 많아서 힘들었다. 더위가 심해서 짜증이 많이 나기도 했고. 그런데 나보다 더 일찍 현장에 나와서 준비하는 분들도 있고, 나보다 더 늦게 끝나도 빈틈없이 챙기시는 분들도 있는데 내가 불평을 할 수는 없더라. 그리고 내가 조금이라도 안 웃으면 심각해 보여서 그럴 때마다 무슨 큰일 있는 줄 알고 신경을 많이 써주더라. 그래서 난 촬영하면서 힘들어할 수가 없었다. 물론 그 전에 연기할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면서 촬영을 했다.

첫 주연 영화인데 개봉일이 밀려서 조바심 나진 않았나?
<전설의 고향>은 촬영이 이뤄지면서 동시에 CG작업을 했다. 그런데 후반작업을 동시에 하니까 뒤죽박죽 섞이는 게 많더라. 그래서 더 걱정이 있었다. 만약, 시간이 더 있다면 여유를 갖고 마무리 작업까지 완벽하게 한다면 좋을 텐데 하는. 그런데 올 해 개봉하게 되니까 후반작업도 잘 된 것 같아서 다행이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혹시 무서운 영화 좋아하나?
좋아한다.

사실 호러 영화는 무섭지만 호러 영화 촬영장은 무섭지 않다.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나?
나도 이번에 알았는데 스텝들끼리 서로 격려하는 것보단 배우들이 직접 격려해주는 게 분위기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 그리고 그런 걸 보고 인기 많은 배우들이 어째서 그런 건지 이해가 갔다. 스텝들 한 분마다 친절하고 소중하게 대하는 모습을 싫어할 수가 없더라. 그런 걸 보고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선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아야 한다는 걸 경험으로 느꼈다. 일단 내가 사람 만나는 걸 워낙 좋아해서, 현장 분위기를 굉장히 좋아할 수 있었다. 일단 영화의 분위기는 세트 분위기가 어두워서 분위기 조성은 잘 된 거 같더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많이 했겠다.
아무래도 막내니까 내가 많이 뛰어다녔다. 사람들이 많이 피곤해서인지 많이 힘들어하더라. 그래서 내가 많이 뛰어다니면서 장난도 치고, 오빠언니들 웃으라고 애교도 많이 부리고 그랬다.

촬영 중에 귀신을 봤다고 들었는데.
사실 귀신을 제대로 본 건 아니고, 첫날에 가위에 눌렸었다. 그나마 누가 깨워져서 그나마 빨리 풀렸다. 그리고 수중씬 촬영을 위해 수면으로부터 2~3미터 밑에서 산소호흡기를 떼고 올라와야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수직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올라와야 하니까 올라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 그러다가 숨을 참는 시간이 1분 이상으로 길어져서 물도 먹게 되고 눈 앞이 깜깜해졌다. 그 때 숨을 못 쉬어서 죽는 줄 알았다.

일단 본인은 영화 경험이 거의 없었다. 촬영장에서 의지를 했던 사람이 있다면?
일단 감독님께서 많이 끌어주셨다. 그리고 재희 오빠도 그렇고, 진우 오빠도. 같이 맞춰가면서 같이 이끌어나갔다. 서로 연기에 대해 상의하고 조언도 해주면서 의견 교환을 많이 나눴지.

연기를 맞추는데 어려움은 없었나?
큰 어려움은 없었다. 평소 생활부터 워낙 즐겁게 지내서. 재희 오빠가 날 많이 챙겨줬다. 실제 촬영 때 어머니 다음으로 많이 호흡을 맞춘 탓도 있고.

1인 2역 연기를 했다. 또한 평면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범상치 않은 입체적인 캐릭터라서, 연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내용을 다 알고 있는데도 좀 혼란스러웠다. 소현을 보여주면서 효진의 내면도 종종 드러내야 하고, 그런데 소현과 효진은 다른데 그걸 표현해내기가 너무 복잡하더라. 사실은 분리를 시키려고 많이 노력했다. 소현과 효진의 명확한 구분이 있어야 되니까. 소현은 굉장히 착하고 효진은 굉장히 못 된 캐릭터다. 그렇게 구분이 명확한 인물을 한 명에 담으려니까 혼란스럽고 그래서 힘들었다. 하지만 혼란스러워야 맞는 것 같더라. 그래서 차라리 이렇게 복잡한 심정을 그대로 감정 이입시켜서 연기를 하자고 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시나리오를 접했을 때 쉽게 이해가 되던가?
일단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다. 내용상 이해를 쉽게 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데 여러 번 읽다 보니 이해가 되고 재미있더라. 그리고 중간중간 재미있는 소재도 많아서 끌리기도 했고.

연기가 잘 안 풀리는 순간에 어떻게 극복했나?
성격이 급한 편이라 쉽게 조급해진다. 하지만 그런 순간만 견디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을 다시 차분히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했다. 가만히 앉아서 연기에 대해 생각하거나 귀를 막고 다시 한번 대본을 읽으면서 정리를 했다.

어린 나이에 알려졌다가 쉽게 잊혀져 가는 배우들이 많다. 그 나이에 누군가에게 주목 받고 있다는 사실이 버겁진 않나?
아직까진 확 못 느끼겠다. 물론 중간에 일을 쉴 땐, 몸이 좀 근질거리는 느낌은 있었다. 그리고 내가 작품은 많이 출연했지만 실제로 내가 크게 떴다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이 없으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내가 그렇게 크게 많이 알려졌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아직은 차근차근 나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좋아하는 영화 장르 있나?
추리물 되게 많이 좋아한다. 사실 영화는 장르 구별 없이 대부분 좋아한다. 폭력적인 장면이 있어도 그게 내용이 있는 거라면 좋아한다.

제일 처음 카메라를 접했을 때에 비해 지금의 느낌은 얼마나 달라진 것 같나?
처음엔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시선을 어느 쪽에 맞춰야 하는지 하나도 몰랐다. 그런데 지금은 좀 여유가 생긴 것 같다. 그때에 비하면. 물론 아직도 카메라 앞에 서면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

해보고 싶은 연기나 역할이 있나?
좀 강한 거? <귀엽거나 미치거나>같은 왈가닥 역할도 다시 해보고 싶은데, 그 반대도 해보고 싶다. 조용한 아이. 슬픈 아이가 아니라 세상 앞에 무덤덤하고 재미없는 아이. 세상에 무관심한. 솔직히 딱히 정해놓은 건 크게 없는 것 같다. 물론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시나리오가 좋고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역할이라면 하고 싶겠지. 딱 이것만 할거라고 생각할 때도 아니니까.

연예계에 빨리 입문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만만치 않았을 텐데.
누군가가 연예인을 하려 한다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직업인 것 같다. 물론 끼를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물론 노력을 통해 되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사람이란 게, 자신이 잘 되는 게 있고 잘 안 되는 게 있는데 욕심을 내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함부로 도전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거 같다. 겉으론 화려하지만 알고 보면 불행한 사람도 많지 않나.

본인도 자신의 선택에 후회한 적 있나?
후회는 많이 했는데, 막상 이 일을 그만 두면 몸이 근질거려서 못 견딜 것 같더라.

존경하는 배우가 있나?
고두심 선생님, 나문희 선생님, 여운계 선생님. 왜냐면 지금도 인기가 굉장히 많지만 젊은 시절에도 인기가 많은 분들이었으니까. 젊은 시절, 하이틴 스타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해보면, 지금이 정말 대단해 보인다.

열 여덟 살이면 누구 말처럼 한참 좋을 나이다. (웃음) 이십 대가 될 날도 이제 몇 년 안 남았다. 스무 살에 대한 기대감 같은 거 있을까?
연기의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시니컬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인지 실제론 안 나올 것 같다. 솔직히 어색해 보일 것만 같다. 나이가 들고 눈빛이 좀 달라지고, 외관상 변화처럼 내적인 모습도 따라 바뀌는 부분이 있을 테고. 그럼 결국 연기 폭이 더 넓어지지 않을까. 아무래도 십대의 경험보단 이십 대의 경험이 더 깊을 테니까.

2007년 5월 23일 수요일 | 글: 민용준 기자
2007년 5월 23일 수요일 | 사진: 권영탕 기자

23 )
ldk209
사실 잘 모르겠다.. 누군지...   
2007-05-26 11:04
justjpk
어렸구나..   
2007-05-25 18:01
windkiy
아 좋다. ㅎㅎ   
2007-05-25 15:42
kgbagency
얼굴이 살짝 변한거 같아요ㅎㅎ   
2007-05-25 00:02
gracehpk
어리고 이뿌네요~
착한 사람이었음 좋겠고 (괜히;) 좋은모습 많이 보여주길..
작년에 촬영하면서 기사날 땐 별 기대 안했는데.
요새 더 구체적으로 뭐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좀 기대가 된다눈..^^   
2007-05-24 18:42
jazzmani
지난 날보다 앞날을 더 기대할께요   
2007-05-24 16:15
ffoy
아직은 성장하고 있지만, 계속 발전하는 배우가 되길...지속성이 관건!   
2007-05-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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