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봤던 영화중 가장 최악의 영화..
영화를 보는내내 어이없는 실소를 터뜨리게 했다..
같이 보러가자한 남친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마져 생기게한 영화..
주인공 로라는 동료들을 배신하고 다이아몬드를 빼돌린다
우연히 자신과 똑같이 생긴 릴리의 자살을 목격하게 되고..릴리 행세를 하며 살아간다
미국대사 부인이 된 로라는 어느날 파파라치인 니콜라스에게 사진을 찍히게 되고..
공개된 사진때문에 배신한 동료들이 찾아올것을 알고 니콜라스를 이용해 납치자작극을 벌인다
로라는 남편인 미국대사를 죽이고 니콜라스를 쏘지만,,배신당한 동료들에게 붙잡혀 다리밑으로 떨이진다..
근데 이게 다 꿈이다...ㅡㅡ;;;;
꿈에서 깨어난 로라는 릴리의 자살을 막고..
로라는 다이아몬드를 갖고 어디선가 본듯한 니콜라스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포스트에 올해 가장 도발적인 영화라 했는데...
도발적이긴 커녕 지루하고,,반전이 어이없는 영화다
영화의 허술한 면을 여주인공의 몸매로 때워보려한것같은 느낌...
웬만하면 안보는게 나을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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