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이란 말자체에서 풍기는 흥미유발!
솔직하게 얘기하면 기대감을 그리 충족해주진 않았다.
남자 주인공의 몫이 조금 약한 면도 있겠지만
그녀의 동기유발과 타당성의 결여?
한순간 알게된 앞 일!
그순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두가지의 길 앞에서
그녀의 선택에 따라 주변 사람들이 변한다.
그변화의 강도가 약하다고할까? 아님 주인공이 알고서
벌이는 행각이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못느끼게 한 것인지...
모르고, 예측도 못하고 있다가 끝무렵에 밝혀지는 사실이라면
반전의 묘미가 한층 더 했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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