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습니다. 스토리, 연기력, 스케일 모두 훌륭했습니다.
씬과 누나와의 해후 장면, 작전 수행 전 세종의 독백 부분, 씬과 세종의 대립 장면 등...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자동차 추격 씬 배경음악이 좀 어울리지 않았다는 점과 마지막에 멋있게 엔딩을 했어야 했는데 분위기를 좀 깨는 듯 하게 크리스마스 캐롤 분위기를 억지로 연출하려고 했던 점이 좀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외국 시장에서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는 이정재라는 큰 배우를 이번 영화로 또 얻은 것 같군요. 또 한명의 한류스타 탄생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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