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머...레이서들의 꿈과 사랑...그리고 승부를 그린 흔하디 흔한 내용. 거기다가 노장 실버스타 스텔론이 새로운 어린애들 틈에 끼인 모습에서 이젠 스텔론도 중년이 되어버렸구나 하는 세월을 느꼈다.
목숨을 내건 스피드, 그리고 일등은 오직 한명...
박진감과 스릴이 넘치는 카레이싱은 무더운 여름 가슴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었다. 도심에서의 레이싱은 그 스피드에 압도되어 아찔할 정도였다.
스포츠 영화나 카 레이싱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이 영화의 내용은 제치고 그 화면과 레이싱 소리에 이끌릴 것이다. 간혹 컴퓨터 레이싱 게임을 하고 있는듯한 촬영과 충돌한 차가 슬로우 모션으로 하늘로 치솟고, 그 밑으로 형체도 드러날새 없이 무서운 스피드로 달리는 다른 레이싱 카들~~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서스펜스를 만끽할수 있을 것이다.. 거듭말하지만 내용은 별로다...
쩝.. 전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 였을것 같은 안이쁘고 뚱뚱한 여배우(여자중엔 주인공 ㅡㅡ^)과 천박해 보이는 극중 스텔론의 전부인이 옥에 티~~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1
드리븐(2001, Driven)
제작사 : Franchise Pictures, The Canton Company, FIA, Trackform Film Productions [ca] / 배급사 : 코리아 픽쳐스 (주) 공식홈페이지 : http://www.what-drive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