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는 그것을 채험하거나 채험하지 못한사람들에게 엄청난 매력으로 남아있다. 그런의미에서 드리븐은 일정부분 성공했다. F1레이스를 경험하지 못한사람에게 사실적인 카메라 워킹으로 경주를 속도를 채험하게 해주었다는 자체로도.. 아마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별 내용이 없더라도 F1레이스를 이정도로 실감나게 담아냈다면 히트쳤을듯 싶다. 물론 내용은 별루 없다.. 신예 챔피언, 기존챔피언 둘사이를 줄다리기 하는 여자와 왕년의 참피언이 나오는 F1레이스얘기를 쓰시오 하고 중학교 2-3학년에게 작문숙제를 내준다면 다들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쓰지않을까싶다.
그렇다고 이영화가 형편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F1레이스를 실감나게 보여준거 그거하나로도 어느정도 볼만한 가치는있다. F1레이스카로 도심을 질주하는 모습은 맨날맨날 만원버스와 지하철. 상습정체구간에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보여만줘도 훌륭한 청량제가 될듯..
이영화를 보고 문득 든 생각.. 유사무비가 출현할꺼같다. 탑건+드리븐, 천장지구+드리븐, 탑건+천장지구 암튼 속도에 관한 영화들....
다큐맨타리를 보는 심정으로 내용에 신경안쓰고 화면에만 신경쓰고봐도 본전은 뽑을꺼같은 영화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skh31006
....;;;;
2007-10-07
20:55
shelby8318
이 영화 정말 재밌어요. 제가 이런 레이싱 영화를 좋아하는 지라......
2007-10-01
16:39
hongwar
..
2007-09-30
22:34
skh0822
잘읽었습니다^^
2007-09-30
17:44
1
드리븐(2001, Driven)
제작사 : Franchise Pictures, The Canton Company, FIA, Trackform Film Productions [ca] / 배급사 : 코리아 픽쳐스 (주) 공식홈페이지 : http://www.what-drive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