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의 시사회 이벤트를 다녀와서 영화를 본 느낌을 정리하자면 왠지 모를 조금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타짜와 굳이 비교를 할 필요는 없겠지만 허영만 선생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점을 굳이 내세워 비교하였을 때 머랄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용, 유머, 결말, 줄거리... 시종일관 몰입하고 보았던 타짜와 비교하면 2% 부족한 뭐가 있다고나 할까요... 주인공이 선과 악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과정이 이 영화에 핵심이라고 보았을 때 주인공의 연기나 조연들의 연기.. 그 분들이 연기가 나빴다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몰입을 방해하는 먼가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면에 비해 맛있는 요리를 보는 즐거움은 있었고 가끔 정말 웃기는 상황도 있어 다소나마 위안이 됩니다. 이 느낌은 부디 저만의 느낌이길 바라며.. 즐겁게 관람하세요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joynwe
약간 아쉬움이라...좀 기대보단 아쉬우셨나 보네요...
2007-10-31
17:32
ruqdmsaksu
그렇군요... 식객 개인적으로 기대하고있었던 영화라서 ^^ 보러갈 생각이었거든요 글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