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찌들다 보니..
집.. 회사.. 다시 집.. 회사..
이렇게 하루하루 반복하다가..
금요일날에 동생이랑 같이..
기분도 전환할겸..
겸사..겸사.. 영화관을 찾았다..
몇주만에 간다고..
그동안 많은 영화가 개봉을 해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민하던중..
[식객]이 잼있다고 해서..
그냥.. 허영만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대략 주인공들도 알고..
그다지 싫은 사람들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원작이 탄탄하기에.. 믿구선..
충동적으로 예매하구선 본 영화인데..
생각보단.. 나는 만족스럽고 좋았다..
다소 뻔한.. 내용도 곳곳에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근데 같이 본 동생은 별루라고.. ^-^;; 헤헤헤
사람마다 같은곳을 바라봐도 각각 느끼는것이 다르기에..
영화나.. 책이나.. 기타 등등 다 마찬가지이니깐..
암튼 눈으로 보는 영화였다..
뭐.. 나름 감동도 있었고..
또 평소에 들어보지도 먹어보지도 못한 음식들도..
마니 보고.. 글꾸 요리하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다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영화속에서 요리는 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그냥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예술에 가까웠다.. ^-^ ㅎㅎ
또 중간..중간.. 주연보다 더 연기잘하고 웃긴 조연배우들 때문에..
많이 웃을수 있었던.. ^-^ ㅎㅎ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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