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안하고 그냥 요리대결하는 영화여서 편안하게 보자 하고 갔는데, 와우 정말 잼났었다.
스토리전개도 전혀 지루하지않고, 배우들 연기들도 잘했고
오우오우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잘만든영화 였다
요리하는모습들도 정말 멋졌고 먹음직 스럽더라 쿠쿠쿠
특히 가족같이 키운 소를 도살장으로 들여 보내는장면
정말 잊을수없을것같다
영화는 영화일뿐이겠지만 어쨋든 만약 그런상황이 나에게 닥친다면
난 절대로 네버 아령일 보내지 않을꺼다
이런저런 이유로라도 자신의 성공을 위해 희생시킨것이니까
난 차라리 그걸 포기했을것같다.
그장면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
영화에서 동물이랑 노인들이 힘든장면이 나오면 정말 눈물이 마니 흐른다 ㅜㅜ
울다가 임원희때문에 웃다가 ㅋㅋㅋ
영화가끝나고 와 잼있다 하고잇는데
깜짝 무대인사를 하러온 배우들덕에
더더 기뻤다
사실 몸이 그닥 좋지않아 가지않으려했었는데 뜻밖의 횡재를
김강우 진짜 너무너무 매력있게 생겼더라 꺅~~~
눈빛 완전 멋져 쿄쿄
이하나도 너무이쁘고 임원희는 그냥 ㅋㅋㅋㅋ
아무튼 결론은 이영화 강추 잘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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