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를 하기엔 배우들의 인기도가 좀 떨어져서 좀 그렇네여... 하지만 영화는 정말 잼있습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킬러 역을 맡고 있는 팀 알렌입니다. 킬러이자 영화광인 그에 의해 이 영화가 흘러갑니다. 그가 없었다면 이 영화는 다른 영화와 별반 다를 게 없었다고나 할까요... 영화는 처음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과정을 보여주고... 그리고 그들의 탈옥과정..... 마피아에게 쫓기게 된 배경... 그리고 주인공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포샤 드 로시 의 사랑까지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팀 알렌이 영화화시켰다고 해야겠죠...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그의 역할은 정말 중요합니다. 모든 영화의 흐름을 이끌고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게 한 배경이기도 하니까..흐흐 그리고 영화의 결말까지 그가 깔끔히 처리합니다. '선별적 킬러'라는 영화속 애칭이 딱 맞을 만큼 멋있는 킬러역입니다. ^^;;; 영화속에는 유쾌한 코미디도 있고 애틋한 사랑도 있고 그리고 얽히고 섥히게 된 사연도 있습니다. 눈에 확 띄는 스타급 배우가 없어서 흥행성적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는 꽤나 잼있네여....
유쾌하게 영화 한 편 보실 생각있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개봉할 세렌디피티, 에브리바디 페이머스와 함께 눈에 띄는 스타없이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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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를 쏴라(2001, Who Is Cletis Tout?)
제작사 : Fireworks Entertainment, Nichol Moon Films, Seven Arts Productions / 배급사 : A-Line
수입사 : 감자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hoot-diamo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