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카렐 [댄 인 러브] 에 줄리엣 비노쉬와 함께 출연했었지.
토니 콜렛 [뮤리엘의 웨딩]에서 처음 알았던 호주 출신 여배우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에서 이웃집 사람으로 나왔던 그렉 키니어
음.. 이 영화.. 맨첨엔 평점 검색해보니 좋길래 보기 시작..
영화가 계속 될 수록 [길버트 그레이프] 같은 느낌의 영화였다.
인생 낙오자들만 모인듯한 한 가족이 어린이 미스 선샤인 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노오란 미니버스를 타고 떠나면서 겪는 이야기...
그냥 아주 답답함이 흐른다.
팡팡 터지는 웃음도 없고..
서로 오가는 대화속에 어쩜... 왜 저래.. 라는 말들만 가득 내뱉게 만들었던 영화.
하지만.. 그 안에..........
그동안 서로 알지 못했던 아니 찾지 못했던 가족애... 가 가득했던 영화..
별점은 높게 주구싶지 않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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