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묘한 분위기를 가진 조숙하고 상상력 풍부한 11살 소녀 질라이자 로즈는 학교도 가지 않고,
마약중독자 히피 부모를 돌보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으며 혼자만의 상상의 여행을 하고
몸통은 없이 머리만 남아 있는 바비인형 친구들과 기괴한 놀이를하고 놀면서 지내고 있다
엄마가 죽자, 아빠 노아와 함께 할머니의 집으로 가게 된 질라이자는
혼자서 집 주변 여기저기를 탐험하던 중에 비밀에 휩싸인 검은 옷의 유령과
해적 선장을 만나 충격적인 가족의 비밀이야기를 듣게 된다
타이드랜드는...
영화 전체에서 느껴지는 기이하고 괴이한 분위기와 그에 걸 맞는 배경도라 등장인물들
그리고 그보다더 기괴한 스토리가 흥미로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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