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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보고 많이 보고 싶었었는데... 정작 보고 나니 그닥 감동은;;;
단지 라이언필립때문에 보고싶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하;;
근데 어째서 저따구로 나오는 거냐. 정말 답답허다!
이 영화를 보러가기전 친구의 한마디가 떠오른다.
'라연필립 끝에 빙딱같이 나와. 좀 짜증날꺼야.'
정말 짜증났다-_-
영화는 그냥 정말 포장을 자알~해놓은 선물상자같았다.
한국인을 그렇게 나쁜쪽으로 그려내고 끝내버린것도 찝찝했고,
인종차별 어쩌고하면서 결국 보여주기만 하다 끝내버린다.
그러니까 결국 흑인들은 문제만 일으키고, 아시아인들은 믿을 수 없다 이거냐?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흠...
어쨎건 찝찝함이 많이 남는다.
Its okay. I protected you......Its okay, Dady is okay.
I angry all the time... and I don't know why
Look at me...You embarass me... You embarass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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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0 오전 1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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