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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 쥬라기 공원 3
rlals 2001-10-26 오후 7:14:42 678   [0]
미국은 전세계 영화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소위 블록버스터라는 흥행신기록을 갱신하는 대형영화들이 매해 수십 편씩 쏟아지는데 한 해 200~300편이 제작되는 작품들 가운데 메이져급 영화사가 회사당 20~30편씩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이들 메이져급 영화사로는 브에나 비스타(월트 디즈니, 터치스톤, 헐리우드), 파라마운트, 유니버설, 워너 브러더스, 콜럼비아/트라이스타, 20세기 폭스가 있으며 준메이져급으로 뉴 라인 시네마, 미라맥스, 폴리그램 등이 있다.
최근 영화의 제작비가 급격히 상승하여 영화사들의 부담이 커지자 공동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타이타닉"의 경우 20세기 폭스와 파라마운트가 합작하여 20세기 폭스가 세계배급을 파라마운트가 미국내 배급을 하였는데 이와 같은 형태로 제작된 영화로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드림웍스, 파라마운트), "딥 임펙트"(드림웍스, 파라마운트), "엔드 오브 데이즈"(유니버설, 터치스톤) 등 웬만한 대작들은 합작을 통하여 위험부담을 줄이고 있는 현실이다.
헐리우드 영화의 저력은 다양한 소재와 철저한 분업을 통한 공동작업에 있다. 영화는 기계적인 작업과 상상력이 결합된 분야라 기술부분이 중요한데 영화기술의 대부분이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국영화의 기술력은 대단하다. 컬러영화, 와이드스크린, 입체음향, 시각효과, 디지털 음향까지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스타 워즈: 에피소드 I", "토이 스토리 2" 등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렇다보니 미국영화는 시청각적인 즐거움은 있지만 내용자체가 천편일률적인 형태로 흐르는 경향이 있어 식상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문제점이 있더라도 미국영화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독립영화계를 중심으로 젊은 작가들이 꾸준히 발굴되고 있고 영화사를 주름잡은 작가들이 다수 있으며 그들은 일관된 작품세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개봉된 "식스 센스"와 "블레어 윗치"는 이들 신인감독들의 성공적인 예이다. 외국영화
 


미국 영화계는 외국영화에 대하여 상당히 배타적이다. 우선 자막이 들어간 영화는 흥행에서 성공하기 힘든데 성공하였다고 해도 1,000만불을 벌어들이기 힘들다고 한다. 프랑스 영화감독 뤽 베송은 이런 점 때문에 "그랑 브루"(빅 블루), "레옹"(프로페셔날), "제5원소", "잔다크"(메신져) 등을 영어로 제작하였고 제목 또한 다르게 개봉하였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경우 영어더빙을 하는데 얼마 전 개봉한 "포케몬: 첫 번째 영화"와 "원령공주" 등의 재패니메이션이 여기에 속한다. 외국에서 빅 히트를 한 영화가 외국어로 되어있다면 "세남자와 아기바구니", "도망자"(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등과 같이 장면하나까지 똑같은 영화를 제작하기도 한다. 미국의 관객수
 


미국영화의 관객의 한계는 약 7,000만 명 정도로 보고 있다. "타이타닉"이 등장하기 전에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영화는 "쥬라기 공원"이었다.(3억 3,600만 불) "스타 워즈"의 경우는 77년과 97년, 두 번에 걸쳐 올린 4억 5,000만 불이므로 여기서는 제외된다. "타이타닉"은 미국에서 6억 불의 수입을 올렸고 총 관람객수는 약 7,000만명 정도로 전체 미국인구의 30%가 관람한 수치다. 이는 두 번 이상 관람한 관객이 상당하여 일반적인 경우로 보기는 힘들다. 미국의 흥행산출방식이 화폐로 집계되므로 실질적인 관객수는 오히려 옛날보다 줄었다. 실제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의 고전으로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실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제작비를 현재의 가치로 평가한다면 3억불 이상이라니 당시로선 천문학적인 액수였다. 비디오 시장
 


한해 1억불(미국)의 흥행을 기록하는 영화가 15~20편이 나오는 미국영화계는 비디오 시장에서 상당한 액수를 벌어들이는데 영화계의 두 배정도 시장을 가지고 있어 제작비를 회수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쥬라기 공원"은 미국에서 비디오와 레이져디스크로 4,00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는데 판매용 비디오 시장이 활성화 되어있어 이런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는 것이다. 광고비
 


1억불의 제작비가 든 영화는 약 3,000만 불의 광고비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 수치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어떤 경우는 전체 제작비의 50%에 달하는 광고비를 지출하기도 한다. 블록버스터 영화를 마케팅 영화라 불리는 것이 바로 여기에 있다. 출연료로 역시 30%를 뺀다면 실제 영화의 제작비는 약 4,000만 불로 "타이타닉"과 같이 막대한 물량을 투입하는 영화가 2억 6,000만 불의 제작비가 든 것이다. 이런 무모한 제작비는 자칫 제작사가 파산하는 결과를 낳는데 "터미네이터 2", "클리프 행어", "토탈 리콜" 등을 제작한 캐롤코는 헐리우드에서 제작비를 많이 들이기로 유명하였지만 결국 파산하고 말았다. 예전 유나이티드 아티스츠도 "천국의 문"('81년 당시 6,500만 불) 등의 대제작비가 든 영화로 파산하였다. 따라서 제작사들은 제작비를 줄이기 위하여 "쥬라기 공원", "인디펜던스 데이", "딥 임펙트", "고질라" 등과 같이 시각효과가 주가 되는 영화들은 출연료를 줄여 제작비에 충당하였다. 극장
 


미국은 멀티플렉스가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잡은 지 이미 오래다. 미국의 총 극장수는 약 25,000개로 좌석수는 보통 300석 내외가 대부분이고 영화 한편의 개봉관수는 약 2,000~3,000개로 막대하다. 그러나 독립영화나 외국영화는 100개 남짓의 극장에서 개봉되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미 어느 정도의 흥행기록은 정해져 있어 영화의 고른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독립영화는 마케팅비를 감당하기 힘들고 대부분의 멀티플렉스 체인이 영화사가 운영하거나 제휴관계에 있어 이를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이거또 어디서 퍼온거겠지 븅신   
2002-01-21 08:44
1


쥬라기 공원 3(2001, Jurassic Park 3)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 배급사 : UIP
공식홈페이지 : http://www.jurassic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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