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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일반인의 눈에 비친 원초적 본능 감독의 최신작! 블랙북
jungcell 2007-03-17 오전 1:49:42 1371   [8]

짦은 영화평에 앞서 간단히

이 영화와 관련된 자료를 확인하면서 !!

1 이영화가 폴 버호벤 감독의 20년 역작이라는

2 헌데 감독님의 이름을 몰라 이름보다는 [원초적 본능] 이라는 화제작으로 집중
 
3 노출씬은 마니 마니는 아니겠지만, 조금 마니 기대
  (아니라면 한방? 이라도 타격?이 큰 씬!을 기대 흐..)

4 검색해 통해 실화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50원 어치 상승 

5 배우들이 눈에 띄는 배우가 없어, 10원 어치 감소

6 전쟁도 있고 사랑도 있고 복수와 첩보적인 영화

7 관람가가 청소년 관람불가 라는 점이 매우 

+++++

영화는 평화로운 네덜란드를 침공하면서 시작됩니다

강가에서 한가로이 레코드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장면...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 영호에서 보면 동네 ??? 들이 집쩍대는 장면이 있는데, 역시나 비스무리한 장면으로강가이기에 배를 몰고 레이챌쪽으로 와 한마디 건네는 남자가 뭐라고 대사를 하는데...

정확히 기억이 않나는데,...
그래도 자세히는 아니지만 얘기하자면 우리나라에 한때 유향했던(야! 타~~)  뭐 이런식은 아니더라도,///
같이 놀까요, 아니면 배에 탈실래요, ..요랬던거 같은...

그 다음 으로 독일군 비행기 지나가면서 강가에 폭탄 터지고, 그 다음으로 배에 /콰콰쾅!!!!!
두 남녀 배에서 다이빙~~ 으로 하이방! 

갑작스레 전쟁이 터진것이다
(사실 이때 폭탄 터지기 전에 살짜기 노출씬을 기대 했었는데/)

이로인해 두 남녀는 근처 비닐하우스로 몸을 숨기고, 그 상황에 어떻게 레코드는 가져 왔는지 음악이 흘러 나온다!
(이때는 진짜로 기대!!! 했는데/)
간단한 대사를 주고 받고 있는사이 밖에서 자동차 불빛과 함께, 누군가가 다가와 유태인인 레이챌에게 가족들과 함께 도망갈 수 있는 방법을 주겠다고 하며 내일 어느 장소로나오라고,..
두 남녀는 처음 본 사람의 말을 믿어야 하는 것인지 고민을 하지만...........

이후 부터가 조금씩 영화의 본연의 색깔을 찾아 간다
영화를 풀어가는 방식이 초반에 너무 힘들이지 않은점, 살짜기 지루해질려는 찰라 바로 영화에 몰입하게 하는 감독의 힘!

영화 곳곳에 묻어 있는 긴장감....
왜 첩보 유사한 영화에서 누군가에게 걸리지 않고 하는 행동들, 꼭 찰라에 마무리 되지만 그리고 상대편(독일군)의 도움으로 위기 모면 등등//

영화 소개에서도 알수 있듯이 이 영화는 기존의 남자스파이가 아니라 여주인공을 내세운 여자스파이 영화다

적군의 기지에 어떠한 방법을 동원하여 침투해서는 비밀정보를 빼내는 과정에서 오는 내용들/////

여기에 남자 였다면 상대편 여자를 유혹 했겠지만, 반대이다보니 남자를 유혹하게 되고 이러한 장면들이 폴 버호벤 감독이기에 <원초적 본능>의 감독이기에 강한노출씬 / 그런 기대를 하지않는 남자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하지만 막상 영화를 관람한 분들이라면 성향에 따라 기대를 충족하는 분도 있을것이고 반대로 그러지 못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남자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면 보다 강력한 액션이 추가될수도 있겠지만, 감독은 이를 버리고 전쟁과 로맨스를 여기에 첩보영화만의 긴장감을 추가하여 단순한 액션영화로 끝내지 않기위해 여주인공을 내세웠는지도//

요즘 개봉하는 영화들을 보며 실화를 중점에둔 영화들이 유달리 눈에 많이 보인다

블랙북 역시 공개된 영화 자료들을 확인해보면 ...
이런 문구들이 눈에 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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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의문이다.
                          이렇게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

                    처음에 이 기록을 봤을 때,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지 않았다.

                    한 여자의 몸으로, 적진의 한가운데서 어엿하게 일을 했고,
           적의 장교의 여자가 되어 일급 비밀을 수도 없이 빼내는 전과를 세웠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는 건,
                          그녀가 왜 독일군 장교를 끝까지 구하려고 한 걸까?
                                           설마 진심으로 사랑했던 걸까?

                                        그리고 또, 가장 의문이 되는 건,
                                      그렇게 가장 큰 공로를 세웠던 그녀가
                                  왜 반역자로 낙인 찍혀 쫓기는 몸이 됐을까?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혹시 그녀는 처음부터 적군이었을까?
                                    아니면 누가 그녀를 조종했던 걸까?

                                     이 사건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반전이
                                            도사리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있었다는 이 이야기의 끝을
                                            밝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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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북 이란!

=> 정부 정책 차원에서 국가 기밀로 비밀 유지가 진행되고 있는 파급력 강한 1급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문서

출처 http://blog.naver.com/theblackbook

감사합니다


(총 0명 참여)
joynwe
굳이 원초적 본능이란 영화와 견준다거나 비교할 필요는 없는 영화...   
2007-03-27 23:47
joynwe
ㅎㅎㅎ 오늘 저녁 시사회 보러 갑니다...
  
2007-03-26 10: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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