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도 본 적이 없던 영화여서 아예 모르는 채로

영화를 봤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보너스받은 기분!

황정민, 류승룡♡

황정민의 찮은이 형 ㅋㅋ & 별순검 나으리 류승룡님 !!!

아역이 너무 어른스러웠다ㅜ 어린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어른스러운 아이들을 보면 참 뭔가 가슴이 아프다

(이 꼬마 알고보니 파리의 연인에 나왔던 꼬마!)

영화를 보면서 

김혜수도 물론 연기를 잘했지만 뭔가 안어울리다는 느낌을 받은건

나뿐일까나.. 모성애랑 김혜수 약간은 안어울렸음

머리 좀 어떻게 제발 ㅠㅠ

그래도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나온걸보면 나름 괜찮았던 영화

마지막 벚꽃이 날리면서 아이가 달려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너무 이뻤다- 이승철노래도 좋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