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보는 내내, 마음이 ... 워낭소리
oopssy35 2009-03-03 오전 10:10:51 1078   [0]

첨엔 이런 생각을 했다. 다큐멘터리에 불과한 이 영화를 굳이 영화관에서 볼 필요가 있을까...

뭐니뭐니해도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는, 사운드와 영상에서 아쉬움이 없도록 스케일이 큰 영화이거나 너무 보고 싶어 기다리지 못해 빨리 봐야만 하는 그런 영화여야 하는데 말이다..

그러나, 워낭소리에 대한 많은 이들의 감동에 끝내 예매를 하게 되었고, 후회하지 않았다.

무작정 울 생각으로 보았다. 휴지도 이만큼 챙겼다.

그러나, 생각보다 울컥 눈물이 쏟아지는 그런 정도의 슬픔은 없었지만, 가슴속이 계속해서 애잔해져 왔고, 빠져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웃음이 너무나 많아서, 넘 즐거웠다.

사랑, 애정, 슬픔, 감동, 웃음, 반성, 깨달음, 돌이켜봄 ... 이러한 것들을 느꼈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10:42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4:16
kimshbb
진한 감동 이야기   
2009-05-21 21:31
yeon1108
아 진짜 울기만 하다 나온듯, ㅠㅠ
  
2009-03-03 22:19
kajin
워낭소리....보고싶은데 그냥 눈물이..   
2009-03-03 21:38
1


워낭소리(2008, Old Partner)
제작사 : 스튜디오 느림보 / 배급사 : (주)인디스토리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warnangsori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003 [워낭소리] 잔잔한 감동, 최고의 정신적 휴식 (3) sunjjangill 10.07.24 1082 0
80171 [워낭소리] 자연으로 보자!! (5) revopost 10.03.16 1048 0
75914 [워낭소리] 삶을 함께한 진정한 파트너. (3) kingtw 09.08.25 1014 0
74323 [워낭소리] 솔직히 워낭소리 (3) iq1242 09.05.27 1248 0
73705 [워낭소리] 눈시울을 적시는 아버지,어머니의 모습 (3) ex2line 09.04.17 1236 0
73522 [워낭소리] 다큐영화? (3) sgmgs 09.04.09 1239 0
73452 [워낭소리] 현실에는 모자라도, 소중하게 바라보자. (3) revopost 09.04.04 1154 1
73170 [워낭소리] 입소문 흥행 (3) woomai 09.03.17 1048 0
73120 [워낭소리] 펑펑 울었네요 (4) yeon1108 09.03.12 1204 1
73112 [워낭소리] 극장판 인간극장, 중년의 마음을 쥐어잡다. (4) qorqhdk 09.03.12 1274 0
73062 [워낭소리] 워낭소리. 노인의 우정인가? 동물학대인가? (3) pontain 09.03.07 1482 8
73044 [워낭소리] 정말...꺽꺽 거리며 숨넘어갈듯 울며 보았던 영화... (5) alrudtodrkr 09.03.06 1199 0
73031 [워낭소리] 워낭소리 보고 쓴 넋두리..... (3) okarina12 09.03.05 1130 0
72994 [워낭소리] "이 영화,,,좋게만 볼 것인가?" 에 대한 반론 (4) karamajov 09.03.04 4150 1
72987 [워낭소리] 부모님이 계속 떠올라요..ㅠㅠ (4) boksh2 09.03.03 1039 0
현재 [워낭소리] 보는 내내, 마음이 ... (5) oopssy35 09.03.03 1078 0
72975 [워낭소리] " 나는 오늘 처음 영화를 생각하지 않고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 (3) karmawar 09.03.02 1050 0
72972 [워낭소리] 언제 오냐는 한통의 전화 (4) hrqueen1 09.03.02 965 1
72948 [워낭소리] 하나의 신화가 될테지만... (4) kaminari2002 09.03.01 1321 0
72917 [워낭소리] TV로 보면 바로 채널 돌릴 영화 (6) everydayfun 09.02.26 1590 3
72906 [워낭소리] 그냥 가슴 따뜻까진 아니지만 SO SO한 영화 (3) jy9983 09.02.26 962 0
72891 [워낭소리] 사람들의 마음을 울려주는...워낭소리.. (4) joongreat 09.02.25 1029 0
72887 [워낭소리] 아버지 생각이 나는.. (5) lemon8244 09.02.25 947 0
72871 [워낭소리] 파트너... (3) angelyoun 09.02.24 1004 0
72866 [워낭소리] 할머니의 재미가 돋보였네요 (4) okane100 09.02.23 881 0
72864 [워낭소리] 이 영화,,,좋게만 볼 것인가? (13) tigercat 09.02.23 14426 5
72848 [워낭소리] 주체할 수 없게 눈물을 흐르게 마든 마지막 이별씬만으로도 가치있는 영화!! (6) csc0610 09.02.21 999 0
72819 [워낭소리] 잔잔한 영화. 스포일러의 습격.. (2) kyj2141 09.02.18 981 0
72739 [워낭소리] [워낭소리]-짠하게만드는우정 (5) beaches 09.02.10 1168 0
72707 [워낭소리] 다큐멘터리를 가장한 영화. 하지만 좋다. (5) hiro1983 09.02.08 13793 1
72608 [워낭소리] 이게 소 동물학대 영화? (4) kkozzang 09.02.02 2268 1
72588 [워낭소리] 죽음.. 그리고 남겨진 삶의 눈물 (스포있음) (3) sh0528p 09.01.31 1375 0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