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여운이 남는 영화 그린 존
monica1025 2010-03-28 오전 5:14:19 722   [0]
2003년, 세계평화라는 명목 하에 시작된 이라크 전쟁. 미 육군 로이 밀러(맷 데이먼) 준위는 이라크 내에 숨겨진 대량살상무기 제거 명령을 받고 바그다드로 급파된다.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색 작업을 펼치지만 밀러 준위는 대량살상무기가 아닌, 세계평화라는 거대한 명분 속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퍼즐처럼 얽힌 진실 속에 전쟁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대량살상무기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의혹만 커져가는데…

'본시리즈'를 재미있게 봤던 터라 본시리즈 제작진과 맷 데이먼이 다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영화였다!

이라크와 관련된 무슨 미국의 이야기인가보다하고 막연하게 본시리즈같은 액션을 기대하고 영화를 보러 들어갔는데 처음부터 시작이 진지했다.

이 영화는 이라크내의 대량살상무기는 존재하지 않으며 대량살상무기는 그저 이라크를 점령하기 위한 미국의 구실이었을 뿐이라고 꼬집어 말한다.

영화에서 '프레디'라는 이라크인이 등장하는데 그의 대사 하나하나가 이라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 같아서 마음 깊이 와닿았다.

뭔가 가벼운 액션, 전쟁영화를 원한다면 이 영화는 별로 추천해줄만하지 않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 뭔가 묵직한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총 1명 참여)
jinb4563
잘 읽었습니다..   
2010-04-12 02:14
image39
잘읽었습니다.^^   
2010-03-31 09:33
hsgj
잘읽었습니당   
2010-03-31 00:30
ssh2821
잘읽었습니다   
2010-03-28 22:22
ggunjack
눈물이 나는 영화가 조아요 ㅋㅋㅋ   
2010-03-28 14:06
moviepan
여운이라   
2010-03-28 11:30
kooshu
오호라   
2010-03-28 09:57
1


그린 존(2010, Green Zone)
제작사 : Studio Canal,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싸이더스FNH
수입사 : (주)월드시네마 / 공식홈페이지 : http://www.greenzonemovie.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1131 [그린 존] 잼나요 (5) jij0609 10.04.07 561 0
81110 [그린 존] 음... 괜찮았던것같아요. (5) wewoo01248he 10.04.06 596 0
81105 [그린 존] 안전한 곳은 없다 (5) ohssine 10.04.06 543 0
81075 [그린 존] 기대했지만.. (4) clickjhn 10.04.05 551 0
81066 [그린 존] 나라가 쑥대밭 되어도 석유, 돈만 벌면 그만 (4) woomai 10.04.05 559 0
81019 [그린 존] 멋진액션과 이야기 전개 (4) inzisjh 10.04.04 553 0
81015 [그린 존] 정말.. (5) captain00 10.04.04 562 0
80980 [그린 존] 그린그래스 감독은 지난 영화들에서 현대 세계 사회에 있었던 굵직한 사건들에 대해 굳이 (4) parkse 10.04.03 965 0
80943 [그린 존] 전쟁 한가운데서 본, 본 아니 밀러??1? (3) gavleel 10.04.02 558 0
80874 [그린 존] 우리에게 숨겨진 이라크 전의 진실 (5) dongyop 10.03.31 531 1
80856 [그린 존] not good.~!! (5) whamsjw 10.03.31 601 0
80819 [그린 존] 갸우뚱 <그린 존> (5) seonju81 10.03.31 631 0
80815 [그린 존] 카메라 입회하의 이라크전, <그린존> (3) kssecx 10.03.30 675 0
80785 [그린 존] 왜곡된 진실 위에 쌓은 모래성 (6) sh0528p 10.03.30 718 0
80753 [그린 존] 이라크 전쟁의 이면 그린존... (5) okongday 10.03.29 508 0
80719 [그린 존] 사실 무슨 내용인지... (6) yahoo3 10.03.29 1028 0
80716 [그린 존] 거짓을 만들어내는 공간 '그린 존' (6) kaminari2002 10.03.28 1518 0
현재 [그린 존] 여운이 남는 영화 (7) monica1025 10.03.28 722 0
80682 [그린 존] 숨 쉴틈 없었던 전쟁 스릴러! (5) supman 10.03.28 682 0
80678 [그린 존] 이제는 그린그래스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할 때 (4) heidelloon 10.03.28 606 0
80660 [그린 존] 다들 아시다시피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4) mokok 10.03.27 642 0
80626 [그린 존] 잘못된 판단이 부른 커다란 실수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6) polo7907 10.03.26 668 0
80615 [그린 존] 맷 데이먼 아니였으면 아니볼 수도... (7) omh555 10.03.26 804 0
80612 [그린 존] 그들의 거짓된 그린 존에 침을 뱉어라 (3) christmasy 10.03.26 1937 0
80604 [그린 존] 이라크 전쟁에 감춰진 음모를 정면으로 드러낸 영화, 그린존. (5) kim81n 10.03.25 627 0
80603 [그린 존]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 (6) diswnsdk 10.03.25 723 0
80548 [그린 존] 전쟁속의 그 쓸쓸함 (7) ysd0321 10.03.25 696 0
80499 [그린 존] 이라크 전쟁의 진실... (4) jsi0114 10.03.24 675 0
80494 [그린 존] 그린 존 관람 후기 (5) enter8022 10.03.24 1956 0
80487 [그린 존] 미국전쟁얘기더이상영화로 팔아먹지마라! (9) anon13 10.03.24 754 2
80458 [그린 존] 지상 최악의 떡밥 (50) jimmani 10.03.23 33841 3
80439 [그린 존] 감독은 이라크 전쟁의 진실을 파헤치는 것에만 촛점을 둔 것 같지는 않다. (3) sunrise925 10.03.23 405 0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