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 없었다.. 그리고 '아저씨' 란 영화..

원빈이 나온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냥 그랬던..

별로 느낌이 안오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던..

그 동안 원빈에게 별 다른 히트작도 없었고..

멜로나.. 대중적인 연기는 잘 안하니까..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볼까.. 말까.. 그랬는데..

동생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어서.. 내용도 모르고..

그냥 원빈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뭐  그정도..!?

글케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웬걸.. ^-^ㅎ

등장부터.. '어머'라는 소리가 나오면서..

그냥 원빈 등장자체가.. 훈훈하고.. 멋있고.. 좋고..

그의 우수에 찬 눈빛을 볼때면.. 마냥좋고.. 멋있는..

정말이지.. 영화가 아니라.. 한편의 화보를 영상으로..

두시간동안 본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거기에다가.. 환상적인 액션연기까지..!!

정말이지.. 너무 완벽하게.. 잘했다..

연기도 너무 좋았고.. 물론 다른 배우들도.. 너무나 연기가..

리얼하고.. 좋았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 스토리 면에서 조금 빈약했던..

그치만.. 원빈의 자체발광과.. 조연들의 리얼한 연기..

그리고 환상적인.. 완벽한 액션이.. 조금은 덜하게 느껴지게.. 채워주는..

정말 올만에 극장가서 영화를 봤는데.. 별로 라고 생각했던..

영화가.. 너무나 재밌게 잘 본 영화가 된.. 그리고 원빈이라는 사람에게..

홀릭된.. 그래서 두시간동안.. 눈이 너무나 호강한~^-^

올만에.. 재밌게.. 황홀하게(?) 영화를 봐서 기분이 좋았던..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