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살인자

유오성의 연기와 재미있는 코믹 영화일거라는 기대...

그래서일까 생각보다 재미없었다.

중간에 살짝 졸음이 올 정도였다..

영화의 긴장감도 떨어지고

유오성의 행동에 대한 상황설정도 두리뭉실하다..

물론 마지막에 이유가 나오긴 하지만

억지스러운점이 많아보인다..

영화는 어딘지 모르게 코믹을 위한 코믹영화로 만들기위해 부단히 노력한 듯 보인다.

차라리 정통 스릴러물로 만들었더라면 더 좋았겠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하지만 내용의 완성도나 스토리 전개는 무언가 알맹이가 빠진 듯한

조금 싱거운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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