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수사]존큐: 아들의 심장을 구해라. 존 큐
daegun78 2002-03-26 오후 1:17:04 1077   [2]
안녕하세요.

전 “심장”이라고 하는데 저를 모른다고 하면 여러분은 분명 지구인이 아닌 외계인일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은 제가 없으면 못 사니까 말이죠?.-.-;;;

오늘은 제가 한 어린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아주 잘 아는 사람이기도 하고 제가 꼭 필요한 아이이니까 말입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마이크”라고 하는데 야구경기 중에 쓰러지게 된다.

병원으로 급하게 가지만 왜 그런 것일까요?. 그리고 “마이크”는 일어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알아보세요. 병원에 한번 가보는 것이 좋겠죠?.

인사 꾸벅^^;;;

여러분의 생명장치인 “심장”이가...

제가 본 영화인 “존큐”에 대해서 쓴다면....
이 영화는 뭐라고 할까요?. 아주 강한 부성애가 영화의 전체에 깔려있는 영화이며 가족이라는 상황에 대해 느끼게 한 영화이다.

이 영화도 지금까지의 가족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아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펼치는 아버지의 모습이 말이다. 생각해 보면 계절별로 이런 주제를 가지고 나오는 영화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다룬 영화를 며칠전에 보았기에... 설정은 틀리지만 말이다.

이 영화도 그렇듯이 사람들의 눈에서 물이 흐르게 하는데(일명: 눈물)는 성공일 듯하다. 중요한 이야기는 바로 “아버지의 아들 살리기”이니까 아버지는 아들을 수술받게 하려고 별XX을 다하게 된다.

영화가 끝나고 난 후, 주변의 사람들의 모습이 이를 대변해주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지만 ... 누굴까?.^^;;;;

그러나 이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부성애 말고 중요한 것이 있다면 미국의 의료제도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외의 여러 가지도 말하고 있지만....

의료제도의 문제점이라고 해서 영화에서 보여지는 문제점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 것 같다. 즉, “돈 없으면 죽는다”라는 것이다. 돈이 없는 이들은 아픈데 고치지 못하고 죽기를 기다려야 하나?.

의료제도는 물론 좋은 것이다. 단지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돈”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으니, 민주사회이자 자본주의 세계의 하나의 모순이 된다.

또, 미국도 선거가 중요한 것 같다. 경찰이 존큐의 인질극을 최대한 잘 끝내야 한다고 말한다. 선거에 영향이 미치지 않을 정도로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것이다. 나쁜 X은 죽고 좋은 X은 살아야 하느니라!!

약간 황당한 부분도 없지는 않다. 영화상의 설정과 같은 일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즉, 존큐의 인질극이 복권으로 따지면 대박이라고 할 정도로 성공한다. 그것도 혼자서 병원을 장악해서... 왜?. 성공일까?. 영화이기에 가능하다고 하면 할 말 없다.-.-;;;

영화와 같은 상황의 부모님들이 가서 인질극을 벌인다고 성공할까?. 된다면야 누구나 하겠지만....

영화가 어찌되었든, 덴젤 워싱턴의 연기만으로도 볼만한 영화이고 가치가 있는 영화(?)이다. 즉, 주인공 아버지의 연기가 잘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며 나쁜(?) 일을 벌이는 그는 정말 부성애가 많은 아버지의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 더 잘 나타내었다.

아들의 아픔을 잘 알기에 또 세상의 아버지가 그러하듯이 아들에 대한 사랑을 그는 영화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영화 “존큐”
미국의 의료제도의 모순을 이야기하는 영화이면서 특히, 자식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관객들에게 감독의 의도를 전하는 영화로써,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이다.

인사 꾸벅^^;;;


http://www.onreview.co.kr
http://club.chosun.com/cview
http://movie.korea.com

(총 0명 참여)
jhee65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이다.   
2010-08-22 16:16
1


존 큐(2002, John Q)
제작사 : Evolution Entertainment / 배급사 : (주) 씨네월드
수입사 : (주) 씨네월드 / 공식홈페이지 : http://www.johnq.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0781 [존 큐] 존 큐 kkh0824 08.10.07 1497 0
42913 [존 큐]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아들을 살릴려는 마음... lkm8203 06.10.22 1845 6
39613 [존 큐] 부성애... namkoo 06.10.02 1058 8
25820 [존 큐] 가슴이 무너져서 흐르는 눈물.. 아버지 '존' schilm 04.11.19 1388 6
8083 [존 큐] 우리의 의료현실은 어떤가 ... peg2000 02.08.07 1376 6
6709 [존 큐] 괜찮은 영화 (1) pimco 02.04.22 1163 0
6405 [존 큐] 존 큐 (1) nataku77 02.03.30 1037 2
6385 [존 큐] 부성애란.. gamequen 02.03.28 1101 2
6342 [존 큐] [종문] 존 큐 - 아버지의 사랑은 위대하다.. (1) hpig51 02.03.26 1274 3
현재 [존 큐] [수사]존큐: 아들의 심장을 구해라. (1) daegun78 02.03.26 1077 2
6263 [존 큐] 헐리우드표 신파 (1) themovier 02.03.21 882 3
6235 [존 큐] ★감★동★그자체~~ㅠㅠ (1) 2LY2LY 02.03.19 1013 0
6211 [존 큐] 흔한 소재를 항상 새롭게 만들수 있는 재주.. teddy5 02.03.17 951 3
6197 [존 큐] 내 아들을 수술자 명단에 올려라.... (1) ege28 02.03.15 1116 5
6186 [존 큐] [존큐] 뭔가 다른 인질극.. (1) wizard97 02.03.14 1062 4
6183 [존 큐] <무비걸>[존 큐] 부정이라. 그런데 너무 미국냄새가 나는걸 (1) mvgirl 02.03.14 987 0
6181 [존 큐] [존큐] 멋진 남자... (1) starone 02.03.14 984 4
6142 [존 큐] [오시사]버스 정류장 (1) ihanurii 02.03.11 949 1
6141 [존 큐] [존큐]- 21세기 의 생각... (1) baekka 02.03.11 958 2
6140 [존 큐] [존큐]미국 홍보용 영화인가?? (2) kongdb 02.03.11 1109 1
6138 [존 큐] 준비된 고난 (1) soolitgol 02.03.10 967 1
6131 [존 큐] (영화사랑)존 큐★★★★★ (1) lpryh 02.03.10 994 4
6122 [존 큐] [존 큐] 아버지라는 이름의 그 뜨거운 눈물... lchaerim 02.03.09 995 2
6116 [존 큐] 가족의 소중함... (1) MI1029 02.03.08 896 3
6104 [존 큐] 뜨거운 부성애가 낳은 감동의 기적 (1) luck0610 02.03.07 841 1
6099 [존 큐] [여울]<존 큐> 아버지의 이름으로... (1) white174 02.03.07 793 0
6083 [존 큐] 가슴 찡한 휴머니티!! (1) stormku 02.03.06 985 1
6077 [존 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2) sujebi 02.03.05 792 1
6064 [존 큐] 지극히 미국적인..그러나 감동적인.. (1) dinggu2 02.03.05 961 0
6063 [존 큐] 만약 내가 '존 큐' 였다면... (1) sleepguyz 02.03.05 897 0
6059 [존 큐] 자식을 위한 아버지의 범죄는 무죄? (1) rodeniro 02.03.04 897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