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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집으로...
taong 2002-04-12 오후 1:57:14 1269   [0]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자연스러운 우리의 할머니 손자 딸의 이야기 이니까요.

솔직히 영화는 상업적인 것이 당연한 거 아닐까요...??
시골을 팔아먹는 다는 식이나.. 이것저것 꼬투리를 잡아서 비평한다면
비평거리가 없는 영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따뜻한 배경과 따뜻한 할머니.. 밉지 않은 손자의 심술...
이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히 공감을 가지고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억지로 울음을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던걸요..
슬픈영화보면서 울지 않기로 소문난 저인데...

암튼 누가뭐래든 전 너무 좋았습니다...

(총 0명 참여)
jhee65
암튼 누가뭐래든 전 너무 좋았습니다...   
2010-08-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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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2002, The Wa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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