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범죄도시4> 마동석!
국내 극장가! <범죄도시4> 1위!
인터뷰! <댓글부대> 손석구 배우!
리뷰! <범죄도시4> <챌린저스> <정순>
강동원 <설계자> 5월 개봉!
북미 극장가! <챌린저스> 1위!
인터뷰! <피라미드 게임> 장다아!
인터뷰! <범죄도시4> 김무열!
인터뷰! 넷플릭스 <기생수> 연상호 감독!
인터뷰! 넷플릭스 <기생수> 전소니!
눈과 머리와 가슴 속 깊이 깊이...
집으로...
miwon62
2002-04-21 오후 4:32:20
1767
[
2
]
4월 21일 일요일 1회 오전 11:00
집으로...
옴니 시네마에서
친정 엄마와 옆지기와 두 딸을 대동하고
영화 관람을 하고 왔다
화창한 날에 밖으로 나들이를 간 것이 아니라
영화관에서
자연의 모습
시골의 모습을 감상하고 왔다
가슴속 깊이 찡~~
여전히
그 감정이.....
친정 엄마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것은 근 30년 만에...
나두 엄청 무심한 딸이었다
나만 볼 줄 알았지
엄마를 모시고 갈 생각은 하지도 않았으니...
재미있게 보시는 모습을 보며
가끔은
이런 시간을 종종 만들어야겠다고....
그리고
이렇게 시간을 만들어준 옆지기에게도 감사하고 싶고~~
77살 벙어리 외할머니와 7살 고집쟁이 손주의
여름부터 가을까지 동거 생활을 조용하고 잔잔한 배경으로
많은 대화는 없지만
하루 하루 부딪치며
서로가 서로에게 동화된 후
끈끈한 정을 가지고 떠나는 손주와
또 다시
혼자의 생활을 위해 집으로 가는 할머니의 뒷 모습에서
따스함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준 영화 였다
친정 엄마는
무 조건적으로 받아 주는 외할머니의 모습에서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모습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
무 조건적인 사랑은
희생을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주는 사랑이 희생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받아주고 베풀어 주는 것이 아닐까???
외할머니가 손주는 버스에 태우고
본인은 볼일보고 천천히 간다고 했는데
그 것이 아니라
버스비를 아끼느라 그 먼거리를 걸어서 집으로.....
그 돈은 손주가 그렇게도 조르던 게임기 건전지를 사라고...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모습중에 하나로 남을 것 같아
할머니의 뒷 모습이
눈과 머리와 가슴 속에서 계속 떠나지 않는다
`우리의 모든 외할머니에게 이 영화를 바치고 싶다`라는
영화 감독의 말처럼
나두 먼 훗날 그런 외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ㅎㅎ
그럴수 없을 것 같은데.......
난 이기주의가 강해서~~
무비스트의 님들이시여~~
시간을 내어
가족과 함께 영화 속으로 떠나 보시는 것은......
후회 없을 것 같고 더욱 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되어~~ **^^**
(총
0명
참여)
jhee65
후회 없을 것 같고 더욱 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되어~~ **^^**
2010-08-18
13:18
1
집으로...(2002, The Way Home)
배급사 : (주)팝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정향
배우
김을분
/
유승호
장르
드라마
등급
전체 관람가
시간
87 분
개봉
2002-04-05
재개봉
2019-09-05
국가
한국
20자평 평점
8.63/10 (참여1789명)
네티즌영화평
총 82건 (
읽기
/
쓰기
)
전문가영화평
읽기
쇼생크 탈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챌린저스
악마와의 토크쇼
그녀가 죽었다
쇼생크 탈출 (9.24/10점)
레옹 (8.27/10점)
기생수 파트1 (7.81/10점)
녹차의 맛 (6.87/10점)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4247
[집으로...]
잠시 옛 생각에 잠기는..
(1)
ehgmlrj
08.01.24
3080
2
60587
[집으로...]
세대를 통합하는 힘이 있는 영화
(1)
joynwe
07.11.10
2552
6
59840
[집으로...]
최고의 감동의 영화
(2)
remon2053
07.10.20
2342
5
43613
[집으로...]
위험한 동거가 시작되다
chati
06.11.07
1714
6
40936
[집으로...]
집으로..
kmj7087
06.10.07
1715
7
40935
[집으로...]
집으로..
kmj7087
06.10.07
1518
4
39637
[집으로...]
옛날 추억이 생각 나는 영화
lmk1208
06.10.02
1435
3
38739
[집으로...]
고향으로 돌아온기분..
jjw0917
06.09.26
1587
1
7907
[집으로...]
[51번째주]
panja
02.07.27
2210
3
7587
[집으로...]
[집으로...]
(1)
panja
02.07.06
2992
7
7136
[집으로...]
비디오용 영화다.. 돈아까웠다.
(4)
icedearth
02.05.22
2786
9
6947
[집으로...]
집으로를 보고 슬퍼서
(2)
kimkkku
02.05.09
2483
3
6799
[집으로...]
감동 먹었음다...ㅡ.ㅜ
33202
02.05.01
2069
1
6786
[집으로...]
[집으로...] 그저... 사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
happyend
02.04.29
2412
10
6778
[집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1)
ege28
02.04.29
1814
4
6752
[집으로...]
마스카라가 지워지진 않았나??
(1)
boram000
02.04.26
1683
1
6747
[집으로...]
난 아직 영화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1)
mimilee66
02.04.26
1418
3
6745
[집으로...]
집으로...] 평론가와 나.
kouroi
02.04.26
2433
5
6718
[집으로...]
내 오랜 추억을 열면...
(1)
enshy
02.04.23
1760
4
6714
[집으로...]
음....
(1)
happysang
02.04.22
1302
1
현재
[집으로...]
눈과 머리와 가슴 속 깊이 깊이...
(1)
miwon62
02.04.21
1767
2
6690
[집으로...]
나서는 바로.............
(1)
shakong
02.04.19
1457
6
6613
[집으로...]
가슴을 적시는 따뜻한 영화.... 눈말고 마음으로 봐야..
(1)
monorang
02.04.14
2632
14
6606
[집으로...]
정[情]
(1)
jhytk
02.04.14
1615
4
6599
[집으로...]
오늘 교회 꼬마들과 또....봤습니다
(1)
mariah01
02.04.13
1513
4
6595
[집으로...]
기대한만큼의 영화
(1)
ys1025
02.04.13
1646
2
6590
[집으로...]
순수하고 마음이 땃땃해지는 영화
(1)
jjiny80
02.04.13
1977
2
6589
[집으로...]
끝날때 아쉽고, 보고 또 보고 싶은 영화
(1)
daisy73
02.04.13
1821
1
6586
[집으로...]
28세 감독이 주는 그 막강한 힘
(2)
ahmila
02.04.13
1379
0
6573
[집으로...]
있는 그대로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1)
taong
02.04.12
1269
0
6560
[집으로...]
OST가 기타노다케시 감독의 '키쿠지로의 여름'과 흡사..
(1)
nugu7942
02.04.11
1472
1
[집으로...]
님의 글을 보고 제 생각을 나름대로 적어보았습니다.
(1)
ppariss
02.04.12
1733
10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
|
2
|
3
현재 상영작
---------------------
1980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가여운 것들
거룩한 분노
건국전쟁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골드핑거
괴물
그날의 딸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극장판 실바니안 패...
극장판 아이돌리쉬 ...
극장판 아이돌리쉬 ...
극장판 울려라! 유...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기생수 파트1
기생수 파트2
길위에 김대중
꼬마참새 리차드: 신비한 보석 탐험대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남은 인생 10년
너와 나
녹차의 맛
댓글부대
더 퍼스트 슬램덩크
돌들이 말할 때까지
돌핀
듄: 파트2
드라이브
들리나요?
땅에 쓰는 시
레옹
로봇 드림
마더스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메이 디셈버
모르는 이야기
몬스터 프렌즈
바람의 세월
범죄도시4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
브레이브 온 파이어
사랑은 빛
세월: 라이프 고즈 온
소풍
슈가│어거스트 디 ...
스턴트맨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아서
아키는 하루와 밥을 먹고 싶어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게인 1997
에픽하이 20 더 무비
여행자의 필요
오멘: 저주의 시작
용감한 돌고래 벨루와 바닷속 친구들
유코의 평형추
은하수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
정순
중경삼림
차이콥스키의 아내
챌린저스
추락의 해부
쿵푸팬더4
키리에의 노래: 디렉터스 컷
키메라
파묘
패스트 라이브즈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
개봉 예정작
---------------------
슈퍼리치 이방인
30일의 밤
미지수
쇼생크 탈출
악마와의 토크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목소리의 형태
피가로의 결혼
크래시
가필드 더 무비
그녀가 죽었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
디피컬트
삼식이 삼촌
애비게일
이프: 상상의 친구
8일 만에 죽은 괴수의 12일 이야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더 에이트 쇼
늦더위
별처럼 빛나는 너에...
스텔라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애니멀 킹덤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