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기고 멍청해 보이는 이녀석 내 배꼽을 훔쳐간다 웃겨서 기절할 정도로 폭소 영화수족관 청소부 듀스 비갈로는 자기 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사는 순진하고 착한 청년. 그의 유일한 꿈은 한 식구인 고기들을 데리고, 바닷가 마을로 이사 가서 바닷속 친구들-물고기들-과 가가이 사는 것이다. 그러나 일하던 수족관에서 해고되면서 그의 인생행로는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말리부의 한 호화 아파트 단지의 잉어 연못을 청소하던 듀스는 그 아파트에 사는 국제적 남창안토안은 모든 남자가 꿈에 그리는 그런 삶을 살로 있었다. 고급 자동차를 타고 멋진 미녀들과 신나게 즐기는 인생… 그러나 듀스에게 무엇보다도 부러운 것은 안토안의 집에 있는 최고급 수족관이었다. 헌데 안토안이 애지중지하는 중국산 라이언피쉬가 중병에 걸린다. 공교롭게도 마침 2주일간 스위스로 출장을 가게 된 안토안은 듀스에게 자신의 아파트에 머물며 고기를 간병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딱 두 가지 당부를 한다. 전화를 받지 말 것. 그리고 자신의 포르쉐를 타지 말 것 이모든것을 어겨가며 국제남창 생활을 대신한다
2010-03-13 오전 7: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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