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용두사미 -_- 혈의 누
ji_eun626 2005-05-06 오후 8:43:14 1146   [1]

혈의누 이미 오래전부터 벼르고 벼른 영화라 기대치가 컸나하는 생각이 든다.

 

스토리 전개상 그리고 각 인물의 성격으로 보건대 범인은 쉽사리 추려졌다.

 

연쇄살인의 잔인함을 표현한 것은 무척 만족스러울 정도로 잔인함을 갖추었다.

 

흔히 우리나라 영화에선 보기 힘든 사지 절단.. 리얼한 자해장면.. 피가 낭자한 장면등등..

 

그러나 스토리상 범인의 범행동기가 많이 부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인가, 아니면 양심불량인 집단의 무고에 대한 응징인가...

 

차라리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때문이라면 그런대로 스토리를 풀어가겠지만,,, 뒤늦게 그 여자를 잃고나서야 그 가

 

족의 무고함에 비통해하며 연쇄살인을 하는것은.. 음.. 이쪽 저쪽도 아닌 어중간한? 별로 관련성  없어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천쪼가리 달랑.. 허무하다.. 이토록 기다렸는데 역쉬 영화 기대하고 보면 안되지..


(총 0명 참여)
뚜렷한 네러티브를 기대하신 것 같군요 제 생각에 이 영화는 이야기의 인과관계보다는 등장인물들의 내면에 더 초점을 맞춘 것 같던데...   
2005-05-12 18:16
천쪼가리 달랑이라..그 장면이 압권인데 자신 스스로도 속이는 듯 뒤로 슬그머니 버리는 그 장면..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죠. 님의 평이 더 허무하군요.   
2005-05-11 05:12
저또한 기대하고 봤던 영환데.. 영화값이 아깝다는 생각.. 정말 몇년만입니다.   
2005-05-08 23:24
1


혈의 누(2005, Blood Rain)
제작사 : 좋은영화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bloodtears.co.kr
이미지 더보기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119 분
  • 개봉
  • 2005-05-04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8645 [혈의 누] 볼만한 영화 mf6014 05.05.17 872 2
28644 [혈의 누] 끝없는 탐욕의 결과는 침묵이다. bobfilm 05.05.17 1025 2
28625 [혈의 누] 영화 재미없다거나 내용 이해안가시는분 이글을 보세요.. (1) jonari 05.05.16 1759 2
28598 [혈의 누] 혈血의 누淚 puresola23 05.05.14 1148 3
28594 [혈의 누] 기대하면 실망합니다 amas 05.05.13 1183 2
28584 [혈의 누] [요셉의 리뷰달기] 혈의 누 joseph1492 05.05.13 1452 4
28565 [혈의 누] 혈의 누.. sasasa22 05.05.11 995 2
28559 [혈의 누] 피눈물나는 영화 798ju 05.05.11 1019 1
28549 [혈의 누] 반전이 좀 약했지만 재미있던데요! movie2004 05.05.10 1004 3
28545 [혈의 누] 지적하고 싶은것들. hyrieus 05.05.10 1099 1
28519 [혈의 누] 혈의 누의 허와 실 (1) study9304 05.05.09 1285 2
28511 [혈의 누] 너무 잔인하지만 웬지 슬퍼지는 영화 maymight 05.05.08 1196 4
28509 [혈의 누] 다들 평들이 좋네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5) rhyme82 05.05.08 1518 4
28506 [혈의 누] 끔찍한 건 살인이 아니라 사람들이다 jimmani 05.05.08 1804 9
28488 [혈의 누] 혈의 누.. 그 시작은 웰메이드를 넘어섰다.. tmdgns1223 05.05.08 1319 2
28476 [혈의 누] 속지마세요. (2) ysj715 05.05.08 1479 8
28471 [혈의 누] 차승원 연기변신 대!성!공! redmila 05.05.07 876 4
28470 [혈의 누] 피비린내 가득한 그섬의 진실.. poohland 05.05.07 1056 3
28464 [혈의 누] 정말 볼 만한 영화!! dlwn 05.05.06 1091 2
현재 [혈의 누] 용두사미 -_- (3) ji_eun626 05.05.06 1146 1
28461 [혈의 누] 심장이 떨리는 영화였다! 다시 느끼고 싶다!!!! chocho73 05.05.06 966 3
28460 [혈의 누] 잔혹함과 슬픔의 미학..인간 탐욕의 극한...웰메이드.. closer78 05.05.06 1326 5
28459 [혈의 누] 잔인함보다는 backhyun 05.05.06 922 2
28455 [혈의 누] "톱니바퀴처럼 아귀가 잘 맞아떨어지는 웰메이드 스릴러~!!" (1) h2426478 05.05.06 2575 3
28453 [혈의 누] 영화를 보고 난 후에... sgmgs 05.05.06 1261 3
28451 [혈의 누] 복수가 복수를 부르며, 피가 피를 부르는 영화 (3) closer02 05.05.06 1154 3
28449 [혈의 누] 죄를 짊어진 인간들이 펼쳐내는 비극 bfree93 05.05.06 1130 5
28447 [혈의 누] 5월 가장 보고 싶은 영화라는 타이틀이 무색치 않은,, jkhtwty 05.05.05 994 0
28440 [혈의 누] 부끄러움을 잊은 채로 살아간다.... arcadia-jt 05.05.05 1293 3
28437 [혈의 누] 너무나 기대했던 혈의누 hyejin830 05.05.05 1344 4
28434 [혈의 누] 인간, 그 나약함과 양면성..두려운 영화 libra1023 05.05.05 1670 7
28433 [혈의 누] 이 영화 진짜로 재미있었나요? ㅡ.ㅡ; (6) puritykh 05.05.05 2030 5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