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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금)
MBC 새벽 1시
<쉬즈 더 맨> (2006)
★★★☆
 아만다 바인즈, 채닝 테이텀 주연
말괄량이 바이올라(아만다 바인즈)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 행세를 할 결심을 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세바스찬으로 변신 완료 후, 남자 기숙사 잠입에 성공한다. 그러나 어딘지 어색한 바이올라의 행동으로 룸메이트인 듀크와 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 전 학교 친구들의 작전으로 멋지게 분위기 반전에 성공, 친구들에게 멋진 놈이자 연애에 박식한 킹카라고 소문이 나게 된다.
한편 기숙사 생활에 적응해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바이올라, 점점 룸메이트 듀크가 남자로 느껴진다. 다소 쑥맥이긴 하지만 멋진 외모와 몸매, 그리고 감성적이고 순수한 마음까지 너무도 완벽한 남자 듀크! 그러나 듀크가 좋아하는 학교 퀸카 올리비아는 엉뚱하게도 바이올라가 남자인줄 알고 좋아하게 되고 듀크는 올리비아와 데이트하기 위해 바이올라의 도움을 청한다. 과연 듀크와 바이올라, 올리비아와 세바스찬의 관계는 어떻게 정리될 것인가?
KBS1 새벽 1시 10분
<리차드기어의 헌팅파티> (2007)
★★★☆
리자드 기어 주연
TV 뉴스 리포터 사이먼 헌트는 카메라맨 덕과 함께 보스니아에서 이라크, 소말리아에서 엘살바도르를 누비며 취재현장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고 에미상을 수상한다.
어느 날 보스니아에서 끔찍한 학살이 일어나고 사이먼의 모든 것이 변화된다. 전국에 생방송 되는 순간 어처구니 없는 멘트를 하면서 방송사고가 난 후 덕은 승진하고 사이먼은 사라진다.
5년 후 덕은 신입 리포터 벤자민과 종전 5주년 기념식을 취재하기 위해 사라예보로 돌아오는데 귀신처럼 다시 나타난 사이먼은 덕에게 500만불의 현상금이 걸린 전쟁범 “폭스”의 은신처를 알고 있다고 확신하며 전 세계 독점을 약속한다.
정보에만 의지한 사이몬과 덕, 벤자민은 외부인들에게 적대적인 지역으로 들어가며 위험한 취재를 시작한다. 이들은 천신만고 끝에 현상범인의 측근까지 접근하고 이들을 CIA 특공대로 오인한 무리들이 다가오는데...
4월 10일 (토)
SBS 새벽 1시 20분
<흡혈형사 나도열> (2006)
★★
김수로, 조여정 주연
2006년 서울의 밤 도로 한복판... DHL 항공기를 타고 서울에 잠입한 흡혈모기,
먹이를 찾는 한 마리의 하이에나처럼 이리저리 사정없이 날아드는데...
도로 한복판에서 일어난 충돌사고 현장, 억지를 부리며 핏대를 세우는 열혈형사 나도열의 도드라진 혈관을 포착...순간,그의 목을 인정사정없이 물어버리는 흡혈모기...침이 꽂힌 부위부터 혈관은 급격히 녹색으로 물들어 가고...그 후, 나도열은 흥분(?)하면 흡혈귀로 변하는 비운의 신세가 된다. 그가 과연 흥분(?)을 참고 흡혈본능을 다스릴 수 있을까?
EBS 밤 11시
<현기증> (1958) - 자막
★★★★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작품
샌프란시스코 시경의 유능한 형사 스코티는 건물 지붕에서 범인과 추격전을 벌이던 중 자신을 돕던 순경이 추락사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뒤로 고소공포증을 얻어 경찰복을 벗은 스코티는 백만장자인 친구 개빈으로부터 뜻밖의 의뢰를 받게 된다. 그것은 개빈의 아내 매들린을 감시하는 것인데, 매들린은 미쳐서 자살한 자신의 외할머니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징후는 매들린이 곧 자살을 시도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매들린을 감시하던 스코티는 물에 뛰어든 그녀를 구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스코티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결국 매들린의 자살을 막지 못한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그는 정신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1년의 시간이 흐르고 스코티는 퇴원 후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다. 그는 길에서 우연히 매들린을 꼭 빼닮은 주디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
4월 11일 (일)
EBS 낮 2시 40분
<달려라 루디> (2007) - 자막
★★★☆
세바스티안 코치, 소피 폰 케셀 주연
엄마를 여의고 아빠 토마스와 단둘이 살아온 니켈은 농장 견학 중에 만난 새끼 돼지 루디를 집으로 데려온다. 출장에서 돌아온 아빠는 새 여자 친구 아냐를 데려오는데, 아직까지 엄마를 잊지 못하는 니켈은 아냐와 그녀의 딸 필리가 못마땅하기만 하다. 필리와 니켈은 서로 앙숙이지만 토마스와 아냐의 재혼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다.
천방지축 루디를 이용해 갖은 말썽을 일으키는 니켈과 필리, 그러던 와중 결혼반지가 사라진 일로 루디는 내쫓길 위기에 처하게 되고 잔뜩 화가 난 니켈은 루디와 함께 가출 한다. 일이 커지게 되자 필리도 니켈을 찾아 집을 떠나고, 이들은 돼지들의 낙원을 향해 무작정 동쪽을 향해 걸으며 모험을 시작한다. 우연히 개 경주에 참가하게 된 루디는 개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한편 실종 신고된 니켈과 필리에게 거액의 보상금이 달려 있음을 알아챈 두 악당이 아이들을 납치하는데..
EBS 밤 10시 50분
<슈퍼스타 감사용> (2004)
★★★★
이범수, 윤진서 주연
1982년 프로야구 원년.
감사용은 팀에 왼손 투수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수가 된다. 이름과는 달리 스타 선수 한명 없는 삼미는 개막하자마자 꼴찌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고, 사용 역시 선발 등판 한번 하지 못하고 '패전 처리 전문 투수'로 낙인 찍힌다. 팀에 패색이 짙어지면 시도 때도 없이 나가는 마무리 투수.
상대팀은 감사용이 나오면 감사해 했다. 그러던 중, 사용에게도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최강 팀 OB 베어스, 그것도 OB의 간판스타 박철순의 20연승을 눈앞에 둔 경기.삼미의 투수진은 누가 봐도 질게 뻔한 경기의 등판을 서로 미루고 급기야 기회는 감사용에게 넘어온다.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선발 등판.
딱 한번만.. 이겨보고 싶었던 감사용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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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anseup
2010-04-05 오후 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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