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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20년이 지나도 사건현장에 나타난다...추억을 간직한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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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스토리에 탄복하고 배우들의 연기에 박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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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믿었던 서류가 거짓말을 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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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윤은 "서류는 절대 거짓말 하지 않는다" 는 것을 믿어왔던 자신이 비참해서 눈물을 보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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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속에 숨어있는 진범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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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엔 빨간옷을 입을수가 없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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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의 웃음뒤에서 피어오르는 살인마의 2003년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하다..대박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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