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습니다."
"좋아하는 남자 친구 없어요?" 그 남자 l 한석규
변두리 사진관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노총각 ‘정원’. 시한부 인생을 받아들이고 가족, 친구들과 담담한 이별을 준비하던 어느 날, 주차단속요원 '다림'을 만나게 되고 차츰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저씨, 왜 나만 보면 웃어요?" 그 여자 l 심은하
밝고 씩씩하지만 무료한 일상에 지쳐가던 스무 살 주차 단속요원 '다림'. 단속차량 사진의 필름을 맡기기 위해 드나들던 사진관의 주인 '정원'에게 어느새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는데...
2013년 가을,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나갔던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옵니다
(총 29명 참여)
kkuukkuu72
그런데로 간신이 볼만합니다 새로움이 있어 좋네요
2007-04-22
21:02
bgo1225
사람마다 다른 평가가 많은 영화인듯~ 볼만합니다!
2007-04-21
15:46
baese72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즐감하세요!!
2007-04-19
10:42
lolekve
마지막 영정사진에서의 그처럼
미소지어본다.
2007-04-10
14:24
bjmaximus
잔잔한 여운을 줬던 수작!
2006-10-01
07:25
agape2022
입을 열어 다툼이 되느니 차라리 입을 닫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말 때문에 싸움의 불길을 키우느니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침묵은 때로 끊길 뻔 했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주기도 하고, 그 사람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시 연결해 줍니다. 그래서 침묵은 금이며, 성숙된 인격의 한 표현입니다.
2005-02-13
00:56
imgold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 수가 있을까,,ㅜ.ㅜ 너무나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화.
2005-02-11
09:34
ssang2z
조용조용하면서도, 심플하고..또 가슴 아프고..너무 서정적이고...또 아름답고, 순수한..모든 멜로를 위한 미사여구를 다 갖다붙여도 아까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