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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죽여라(2004, The Assassination of Richard Nixon)
배급사 : (주)화인픽쳐스
수입사 : (주)화인픽쳐스 /

피해의식에 꽁꽁묶인 나약한 우리 이웃의 삶 그리고 죽음..명작이다. 다섯번을 봤다. 내인생의 영화 ★★★★★  acroyali 11.02.11
그냥 지루한 영화... 뭐 영웅 이야기도 아닌데 일대기 같은 스토리는 뭐지;; ★★☆  SIM630 09.08.24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했다. 사회개혁을 말하는 사람을 모두 불만가득한 정신병자쯤으로 그린게 아닌가. ☆  ezombie 08.10.31



1974년 미국에서 일어난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

아름다운 아내 ‘마리’(나오미 왓츠)와 아이들로부터 외면당한 사무가구점 세일즈맨, ‘샘’(숀 펜)은 순수하고 정직하나 소심하고 무능력하다. 그는 어떻게 해서든 성공한 세일즈맨이 되어 다시 가족을 되찾기 위해 갖은 애를 써보지만 거짓과 탐욕으로 점철된 세상에 적응하기 힘든 그에게는 이것도 저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샘’은 흑인 친구 ‘버니’(돈 치들)와의 동업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은행을 찾지만 대출마저 거부 당하고 별거중인 아내에겐 이혼 통보를, 형에게선 의절 당하기에 이른다.

마침내 속으로 억누르고 있던 그의 좌절감과 분노는 극에 달하고 결국 그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제도 탓이란 결론에 도달하며 막무가내 식 분노를 터트리게 된다.

그는 시민의 행복은 대통령의 책임이라 확신하며 자신이 인생의 패배자로 전락하게 된 원인을 대통령이라 단정짓기에 이르고 결국 그 실패의 책임자인 ‘닉슨’ 대통령을 암살키로 결심한다.

가진자, 권력자, 위선자들에게 자신이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그는 가솔린과 총을 구해 비행기를 납치할 계획을 세운다.

백악관을 폭파시키기 위해…

이사회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비열한 사기꾼인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하지만 그는 비행기를 띄워 보지도 못한 체 사살되고
그의 목숨을 건 처절한 행각은 그저 한 미친 납치범의 해프닝으로 치부되어 버린다.

사건은 그렇게 잠시의 뉴스거리로 떠들다 종결되고 만다.



(총 17명 참여)
apfl529
스릴넘치는     
2010-09-13 00:40
apfl529
괜찮아요,     
2010-02-13 20:28
bjmaximus
뒤늦게 개봉했었던..     
2009-04-24 17:01
joynwe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
    
2008-04-27 12:04
ejin4rang
지루한 감이 있다     
2007-12-07 09:00
codger
지루했음     
2007-04-23 01:02
msh0903
여기는 전부 평점이 이따위냐     
2006-10-31 22:07
park0203
좋아요~재밌답니다^^     
2006-10-31 11:24
park0203
good^^     
2006-10-30 19:52
fhym
좋다 뭔가가     
2006-10-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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