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선택(1982, Sophie's Choice)
[소피의 선택]은 불행한 역사에 희생된 한 여자의 삶을 통해 인생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영화로 창백한 얼굴의 메릴 스트립은 정말 뛰어난 연기를 펼친다.
1983년 메릴 스트립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이 영화는 지금은 고인이 된 알란 파큘라 감독의 걸작이다. 알란 파큘라 감독은 90년도 들어서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말라], [데블스 오운]등 그저 그런 영화들을 만들어내며 내리막길을 걸었고 끝내 이를 만회하지 못한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원작은 윌리엄 스타이론의 소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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