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사국(1999, Shikoku)
배급사 : (주)동아수출공사
수입사 : (주)동아수출공사 /

사국 예고편

[Loveless]사국-내가 이런것까지 올리게 될줄은 몰랐다. 시간이 남아서.. ^^v euka1 01.04.24
[보스]<사국>갈피를 못잡는 영화... aboss 01.04.22
미묘한 영화 ★★★  yserzero 10.10.29
정말 최악의 영화. 지루했다. ☆  darkwast 10.09.11
뭐야 이게! ☆  joynwe 07.08.07



일본 뉴웨이브의 기수 '나가사키 슈니치' 감독

[9월의 장난클럽밴드]로 데뷔, 이어 [어둠 속에 뛰는 심장]으로 82년 요코하마 영화제에서 독립영화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나가사키 슈니치 감독은 독립영화계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다졌다.
[로크여, 조용히 흘러라] [유혹자]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정체적 혼란을 섬세하면서도 심오하게 묘사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요부의 시대] [밤의 낯선 공포]에서는 인간의 심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대담한 연출력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주었다.
단순한 공포물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 심리의 변화 과정과 인간 관계를 깊이있게 담아낸 호러물을 만들고자 했던 그는 반다 마사코 원작의 [사국]으로 색다른 공포영화 장르에 도전했다. 이 작품에서 그는 동양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공포영화의 묘미를 잘 살려내면서 히나코와 후미야, 사요리의 삼각관계를 절묘하게 그려내고 있다. 캐릭터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도록 배우들의 자연스런 연기를 이끌어낸 그의 탁월한 연출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일본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다!

[실락원]의 하라 마사히토 제작
[스왈로우테일]의 촬영, 조명, 미술 스텝
[원령공주]의 주제가를 부른 '케라 요시카즈'

[사국]의 제작진은 각 분야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베테랑들. 총제작을 맡은 '하라 마사히토'는 97년 일본 최고의 흥행작 [실락원]을 제작한 흥행의 귀재다. 그가 이번에는 반다 마사코의 원작소설을 스크린에 옮겨와 흥행작을 알아보는 마이다스의 손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이와이 순지 감독의 [스왈로우테일]에서 촬영, 조명, 미술을 담당했던 제작진은 일본 에히메현 야무라 마을에 음산하고 기괴한 기운이 서린 '야쿠무라' 마을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영화의 주요 무대인 히우라가의 내부, 신의 계곡의 입구, 사요리가 소생하는 장소인 연못 등은 동경촬영소의 방대한 세트로 탄생되었다. 사요리의 방은 고교 1학년이던 사요리가 죽은 시점부터 시간이 멈추어버린 것처럼 외부 세계와 단절된 공간으로 그려졌으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의식을 행하는 안쪽 방은 창에서 비추는 프리즘의 조명이 살아있는 듯한 공간 이미지를 만드는데 공헌했다. 이들 팀은 영화의 전통적 배경을 독특한 카메라 워크에 담아 전작에서 보여준 MTV적 영상미학의 진수를 또 한번 발휘했다.
또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주제가를 불렀던 카운터 테너가수 '케라 요시카즈'가 주제가인 '나는 비가 되고 별이 된다'를 불러 화제가 됐다.



(총 1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22 15:43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