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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명장 관우(2011, The Lost Bladesman / 關雲長)
배급사 : (주)NEW
수입사 : 조이앤컨텐츠그룹 / 공식홈페이지 : http://www.3kingdums.co.kr

삼국지: 명장 관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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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이 연기한 우직한 관운장 ★★★★  w1456 20.09.14
삼국지와 견자단을 좋아해 기대가 컸던 작품..기대보단 아쉬움이 진함. ★★★  sadik 15.08.23
초반에는 좀 지루.하지만,갈수록 집중되는 흡입력은 있다.전쟁보단 무협이랄까... ★★★☆  chaeryn 13.03.06



<적벽대전> <삼국지 : 용의 부활> 이후 만나는 오랜만의 삼국지가 온다!
국내 흥행 이상 없는 삼국지 파워 확인한다!


삼국지 소재의 영화들은 국내에도 늘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 오우삼 감독의 <적벽대전>은 1,2편 포함 국내 관객 430만명 동원, <삼국지 : 용의 부활>은 국내 관객 104만명 동원 등 늘 화제의 중심에 있으며 대작으로 각광받는 것이 바로 삼국지 소재의 영화이다. 이러한 삼국지의 열기는 국내 출판된 이문열의 삼국지와 황석영의 삼국지 등의 판매부수에서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문열의 삼국지의 판매부수는 1700만부, 황석영의 삼국지는 300만부의 스테디셀러로 삼국지 소재의 영화나 출판물이 국내에 얼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국내의 걸출한 작가들의 삼국지와 고우영, 이현세 등의 만화 삼국지까지 가세하여 삼국지 열풍은 그야 말로 뜨거운 상태. 이렇듯 삼국지가 사랑 받는 이유로는 장대한 스케일과 역사 속 영웅들의 활약 등을 들 수 있다. <적벽대전>과 <삼국지 : 용의 부활>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삼국지 : 명장 관우>는 그러하기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삼국지 중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영웅이자 충과의 의 상징인 관우를 주인공으로 하며 <적벽대전>에서는 볼 수 없던 청룡 언월도 등이 등장하여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무간도> 맥조휘 감독이 만든 삼국지는 다르다!
관우와 조조의 대결 속 탁월한 심리묘사를 만나라!


<삼국지 : 명장 관우>는 <무간도>를 통해 홍콩 액션의 새 바람을 일으키며 헐리우드에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의해 <디파티드>로 리메이크 되어 더욱 큰 화제가 되었던 맥조휘 감독이 매가폰을 잡은 영화이다. 또한 <무간도>의 각본을 맡은바 있는 장문강 역시 공동 각본과 감독으로 <삼국지 : 명장 관우>를 함께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무간도>는 인물간의 치밀한 심리묘사와 적도 아군도 될 수 없는 그들의 운명을 그려 평단 뿐 아니라 관객들에게 큰 환호 받았는데 <삼국지 : 명장 관우> 역시 관우와 조조를 통해 삼국지판 <무간도>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지난 4월 26일 대대적으로 개봉한 중국과 홍콩에서도 월드 프리미어 행사 후에 맥조휘 감독이 만들어서 다르다!라는 평가들이 나왔는데 관우의 모습을 기존 삼국지들과 달리 현대의 시점에서 재해석한 부분이 돋보인다는 반응이다. 말 그래도 삼국지판 <무간도>를 보는 듯 하다는 평들이다. <삼국지 : 명장 관우>는 이렇듯 재해석된 영웅들과 역사적 사실들을 간직한 새로운 삼국지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 세대 액션 지존 견자단,
무술감독까지 겸하며 그의 청룡 언월도 액션을 마음껏 뽐낸다!


<삼국지 : 명장 관우>에서 관우 역은 현존하는 액션 지존 견자단이 맡아 열연했다. 견자단은 관우로 바뀌기 위해 6시간의 분장과 복장, 수염 등의 시간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적 촬영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18Kg이 넘는 청룡 언월도를 나무 젓가락 휘두르듯이 움직이는 그를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데 여타의 삼국지 영화에서 청룡 언월도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는 관객이라면 그의 액션에서 시원하고 짜릿함을 선사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엽문>을 통해서 국내 많은 팬들을 거느린 스타로 자리 잡은 견자단은 <엽문2>의 기자회견 때에 밝힌 바와 같이 액션 스타가 아닌 연기자로 견자단을 봐달라는 말로 연기에 대한 각오를 전하기도 해 화제가 되었었다. <삼국지 : 명장 관우>에서 견자단은 출연 뿐 아니라 무술 감독으로서도 힘을 발휘하는데 1:1 결투는 물론 마상 액션씬과 스케일 액션씬까지 그의 손을 거친 액션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런 그가 관우 역을 고사하며 고민을 했었다고 전해지는데 관우에 대한 누가 될까봐 였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맥조휘 감독의 설득과 연기에 대한 욕심으로 견자단 이기에 가능한 관우를 스크린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반드시 가야 하는 관우와 보낼 수 없는 조조
천하를 호령하는 두 영웅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시작!


<삼국지 : 명장 관우>는 하비성 전투 후에 조조의 휘하에 들어간 관우가 유비의 소식을 전해 듣고 주군 유비에게 돌아가는 대목인 ‘오관돌파’를 소재로 하고 있다. 이는 <적벽대전>이 스케일 액션을 선보여 삼국지에서 화제가 되는 부분이라는 남자의 충과 의, 그리고 비장함과 감동이 함께하는 대목으로 가장 각광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이 대목으로 인해 관우와 조조 두 영웅의 운명의 시작이 되는 부분으로 이후 적벽대전의 패전길인 화용도에서 관우가 조조를 보내주게 되는 결정적 이유가 되는 대목이기도 해 삼국지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더욱 관심을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치 연인관계처럼 사랑하지만 보내야 하고 사랑하지만 떠나야 하는 그러나 연인처럼 눈물만이 아니라 칼을 맞대고 피를 봐야 하는 주군 유비에게 돌아가야 하는 관우와 돌려 보낼 수 없는 조조의 뜨거운 묘사는 그래서 기존 삼국지처럼 적장을 베고 앞으로만 향하는 관우와는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마음으로 존경하지만 칼을 들어야 하는 자와 헤쳐나가야 하는 자의 비장한 액션이 시작된다!

관우와 조조, 견자단과 강문의 환상조합!
맥조휘 감독조차 놀란 이들의 연기 대결!


<삼국지 : 명장 관우>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이유는 관우와 조조 역을 맡은 견자단과 강문의 환상 조합에 있다. 중국의 국민배우이자 <귀신이 온다>로 칸느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바 있는 강문의 연기에 대해 맥조휘 감독은 “연기지시 조차 필요 없는, 그가 연기를 하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를 배우”라고 평하며 감독과 배우로서 강문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런 강문은 또한 견자단의 연기에 대해 “그는 액션 배우 이기에 연기자로서도 훌륭하다”라고 견자단의 연기를 칭찬했다. 영화에서 이 둘의 호흡에 대해 스탭들 역시 놀랐다고 전해지는데 워낙 연기의 달인인 강문의 연기에 견자단이 주눅 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정말 우려로 끝나고 말았다. 이 둘은 견자단과 강문 이기전에 관우와 조조의 모습으로 한치의 양보 없는 연기대결을 선사한다. 최근 이렇듯 연기에 대한 열정을 선보이는 견자단은 탕웨이, 금성무와 함께 진가신 감독의 새 작품 <무협>으로 칸 영화제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칸의 남자, 연기와 액션을 겸비한 최고의 배우로서의 견자단으로 불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케일 액션을 선보이는 몹씬과 수백필의 말
그리고 오관돌파 무기까지 블록버스터 위용 선보인다!


<삼국지 : 명장 관우>는 대규모의 전투 액션과 공성전, 수백필이 함께 달리는 마상씬 등 액션에서도 블록버스터급 사이즈를 선보인다. 특히 맥조휘 감독은 오관돌파에 병법과 무기들에도 많은 공을 들였는데 첫 관문은 중국어로 한모라 불리우는 기사들의 창을 등장시켰으며 두번째 관문은 도패진이라는 방패로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전법을 세번째 관문은 쇠로 만든 둥글고 뾰족한 공모양의 유성추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네번째 관문은 민첩하진 못하지만 한번의 칼질이 묵직한 참마검을 다섯번째 관문에서는 먼 거리의 살상이 가능한 한노를 등장시켜 각자의 관문에서마다 병법과 지략 그리고 새로운 무기들과의 만남에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여 주었다. 이렇듯 천하를 호령하는 몇몇의 이야기에 묻힌 재미들을 찾아내는데 큰 공을 들인 맥조휘 감독은 이외에도 다섯 관문의 세트에도 심혈을 기울였는데 첫번째 관문인 동령관의 공수와 창을 휘두를 수 없는 좁은 길목에서의 결투는 단연 압권! 또한 세번째 관문인 왕식과의 결투에선 세세히 세트를 만드는 공을 들여 멋진 미장센을 선물하는 등 세심한 연출에도 큰 노력을 들였다.



(총 1명 참여)
dwbk
아우 보고싶다~~~     
2011-04-27 13: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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