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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2000, The Kid)


내어린시적이다시주어진다면? yunjung83 10.02.26
자신이 잊고 있었던 꿈을 찾을수 있게 해주었던 좋은 영화! remon2053 07.09.21
어린시절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이 퍽이나 가슴 뭉클했다 ★★★★  sangsangplus 08.07.24
진정한 행복 찾기 ★★★  sirious38 08.05.10
한번쯤 이런 일이 일었으면...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따뜻한 영화 ★★★★☆  abemaria 08.05.07



헐리우드식 상상력이 탄생시틴 우리 생애 가장 특별한 꿈, 가장 충격적인 만남!

  "만약 중년이 된 당신이 여덟살 시절의 당신 자신을 만나게 되는 쇼킹한 경험을 하게 된다면 그 소년은 중년의 당신을 보고 기뻐하며 반가워할까, 아니면 완전히 달라져 있는 당신의 모습에 실망할까?"
  이 기발한 설정은 시나리오 작가가 10년 전에 꿈꾸었던 소망이었다. 공원에 앉아 10년 뒤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나 함께 대화할 수 있다면?" 이라고 상상했던 것이 시나리오의 구체적 출발이 되었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전해 들은 감독 존 터틀타웁은 마치 자기 자신의 얘기처럼 느껴졌으며, 너무나 특별한 이야기라서 누구라도 마치 자신의 이야기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하였다고 한다.
  

코미디에서 다루기엔 위험할 정도로 충격적인 설정을 '40살의 나'와 8살의 나'의 갈등을 통해 절묘하게 풀어내다.

  영화 속 러스와 러스티는 마찰과 충돌을 일으키는 관계이다. 중년의 남자 러스에겐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악몽처럼 느껴지며, 여덟살 소년 러스티에겐 속물로 변해버린 자신의 미래가 실망스럽기만하다. 서로 미워하고 싫어하는 이들의 모습은 관객으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코미디적 요소를 느끼게 한다.
  이는 자아도취식 스토리나 감상주의를 피하기 위한 시나리오 작가의 판단으로 인한 것인데, 한 남자가 자신의 내적 유아와 현실적으로 만나게 된다는 설정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본 설정이지만 코미디에서 다루기엔 매우 위험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다음은 브루스 윌리스의 설명이다. "이 영화엔 코미디적 요소가 매우 많다. 게다가 어린아이들도 이애할 수 있는 가벼운 농담과 유머도 많이 나온다. 동시에 어른들도 흥미진진하게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스토리도 담고 있다. 러스는 자신 앞에 나타난 꼬마가 자신에게 뭔가 깨우쳐주려는 목적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하지 않는가. 우리들 가슴 속에 간직되어 있는 어린 시절의 동심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변질되어버린 중년의 우리에게 순수를 일깨워주는 그런 스토리가 [키드]이다."



(총 4명 참여)
remon2053
감동이 있는 이런 영화가 참 좋다.     
2007-09-21 11:15
kgbagency
잔잔한 스토리로 이 어른을 성장시킨 영화     
2007-05-21 10:58
say07
감동적이다     
2007-05-03 09:09
gksfldk2
 참 재밌어요~     
2006-01-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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