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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시리즈로 액션 히어로로의 명성을 떨친 ‘브루스 윌리스’를 국제적인 스타로 만들어 준 것은 다름아닌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TV시리즈 <블루문 특급>. 이 시리즈를 통해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수상하면서 일약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 한 그는 ‘킴 베이싱어’의 상대역을 맡은 <블라인드 데이트>를 통해 영화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1988년 <다이하드>라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존 맥클레인’ 형사를 탄생시켰다. 그 후에도 복서로 분했던 <펄프 픽션>,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12 몽키스>, 아동 심리학자로 분해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식스센스>까지 실로 폭 넓고 다양한 연기력과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나인야드>에 이어 속편에서도 ‘지미 튤립’으로 출연하는 그는 더 능청스럽고 코믹한 모습으로 그만의 ‘지미’를 완성했다. 배우로서는 물론이고 <나인 야드>, <챔피언의 아침>등을 직접 제작하기도 한 그는, 현재 로스 엔젤레스에서 영화, TV를 제작하는 제작사 LLC의 공동 대표를 맡아 비즈니스 수완을 발휘하고 있기도 하다.

<다이하드>를 통해 액션영화의 거대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브루스 윌리스는 <아마겟돈> <제5원소>등 이후 액션 영화에서 여전히 두각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식스 센스> <언 브레이커블>등의 영화에서는 관객들의 긴장을 좌지우지하는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의 원작 소설인 「호스티지」를 읽은 후, 제작자들과의 끊임없는 회의를 통해 극본 작업에 참여하고 플로언트 시리 감독을 추천하는 등 영화 <호스티지>에 밀접히 관여하였다. 이토록 깊은 애정을 보인 영화 <호스티지>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자신이야 말로 긴박한 액션과 극도의 긴장이 어우러진 최고의 스릴러 액션을 연기해낼 수 있는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해 내고 있다.
<헷지>를 통해 잔꾀의 달인 너구리 ‘알제이’를 맡아 뻔뻔한 웃음 폭소탄을 선사했으며, 2007년 여름 <다이하드 4.0>으로 다시한번 액션히어로에 도전했다.

트레이시 모건과 함께 케빈 스미스 감독의 액션코미디 <캅 아웃>에 출연했으며, 2010년 <레드>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듯한 브루스 윌리스는 촬영기간 내내 다수의 액션 영화를 찍은 경험을 바탕으로 액션장면 촬영에 있어서 지표가 되어주었다. 그렇게 탄생한 그만의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전매특허 액션은 전설적 특수요원 ‘프랭크’ 역을 통해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이처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온 브루스 윌리스가 지.아이.조 군단의 전설적 인물 ‘조 콜튼’ 역으로 <지.아이.조 2>에 합류하였다. 존 추 감독이 “브루스 윌리스로 인해 지.아이.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조 콜튼 역의 존재감이 보다 극대화될 수 있었다”라고 절대적인 신뢰를 표현한 바 있는 브루스 윌리스는 극적인 순간 강력한 활약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시원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Filmography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2013), <익스펜더블 2>(2012), <루퍼>(2012), <레드>(2010), <캅 아웃>(2010), <다이 하드 4.0>,<퍼펙트 스트레인저><애스트로넛 파머>(2007) <식스틴 블록>,<알파 독>, <힙합 프로젝트>,<럭키 넘버 슬레븐>(2006) <호스티지>,<씬 시티>(2005) <나인 야드2>,<오션스 트웰브>(2004) <태양의 눈물>(2003) <하트의 전쟁>(2002) <밴디트>(2001) <언브레이커블>,<키드>,<나인 야드>(2000) <스토리 오브 어스><식스 센스>(1999) <아마겟돈>,<머큐리>,<비상계엄>(1998) <자칼>,<제5원소>(1997) <라스트 맨 스탠딩>(1996) <포 룸>,<다이 하드3>,<12 몽키즈>(1995) <컬러 오브 나이트>,<노스바스의 추억>,<노스>,<펄프 픽션>(1994) <스트라이킹 디스턴스>(1993) <죽어야 사는 여자>(1992) <빌리 베스게이트>,<마지막 보이 스카우트>,<허드슨 호크>(1991) <다이 하드2>(1990) <다이 하드>,<브루노의 귀환>,<할리우드 차차차>(1988) <데이트 소동>(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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