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성숙한 첫 장편 영화!” 전세계 25관왕 대기록 달성! 한국 영화계는 물론 전세계를 사로잡을 2019, 가장 찬란한 영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관객상,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집행위원회 특별상을 비롯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제45회 시애틀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5관왕을 달성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사로잡은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이자 2019년, 모든 게 궁금한 영화이다. 자신 앞에 펼쳐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에 대해 궁금해하는 ‘은희’를 통해 ‘은희’가 지나는 1994년, 그리고 모두가 지나온 1994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작품은 “믿을 수 없을만큼 성숙한 데뷔작”(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보편적인 그러나 구체적인 이 영화에 완전히 사로잡혔다”(제45회 시애틀국제영화제), “한편의 시처럼 섬세한 영화! 일상으로 시대를 경험하게 한다”(제28회 이스탄불국제영화제), “미묘한 연기! 자신감 있는 촬영! 아름다운 작품!”(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등 일찌감치 국내외 유수 영화제로부터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 25관왕이라는 수상 릴레이 대기록을 이어와 2019 여름, 최고 화제작 탄생을 알린다. 실제 1994년을 뜨겁게 지나온 김보라 감독은 “우리가 지금 겪는 감정과 ‘은희’가 겪는 감정은 사실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외양이 다를 뿐 감정의 근원은 같은 것이다. 어린 시절 겪은 감정이 나이 들었다고 찾아오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고 전해 디테일한 연출과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영화에 고스란히 담았음을 예고했다. 동시에, <벌새>를 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 모두가 삶 자체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의도를 드러냈다. 여기에 “넓은 폭과 복잡성을 내포한 미묘한 연기” “자연스러운 주인공의 연기”라는 극찬과 함께 제18회 트라이베카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박지후와, 제3회 말레이시아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새벽이 빛나는 열연을 펼쳐 기대감을 더한다. 전세계 유수 영화제들의 만장일치 극찬으로 최고 기대감을 선사하는 <벌새>는 2017년, 모든 이들의 인생에 바치는 영화 <문라이트>와 2018년, 전세계가 사랑에 빠진 마법 같은 걸작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신드롬을 잇는 걸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특급 신예의 발견! 아주 보편적인 ‘은희’와 전세계가 사랑에 빠진 배우 박지후!
1994년 그해, 14살 ‘은희’는 주변 관계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자신만의 세계와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벌새>는 그런 ‘은희’의 절박한 마음과 깊고 구조적인 그녀만의 세계를 김보라 감독 특유의 보편적인 그러나 구체적인 시선으로 예리하고 섬세하게 묘사된다. 1초에 90번의 날개짓을 하는 ‘벌새’처럼 사랑받기 위해 서툴지만 부단한 노력을 하는 ‘은희’는 자신만의 세계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관계의 붕괴를 겪으며 1994년을, 그리고 삶을 살아낸다.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은 ‘은희’가 마치 그 시절 내 이야기처럼 공감하거나, 혹은 주변에서 봤던 인물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감독은 “개인적인 것 같은데, 굉장히 내 이야기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으며, ‘은희’가 감독 자전적 캐릭터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영화적으로 각색됐지만 그래도 감정선은 중학생 때의 내 것이니 ‘반반’이라면 어떨까. 때문에 지후에게 갖는 감정도 특별할 수밖에 없다. 당시의 내가 느꼈던 감정을 ‘은희’로서 재현해 준 존재니까”라고 전해, 배우 박지후와 ‘은희’ 캐릭터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벌새>의 ‘은희’가 더욱 찬란하게 빛난 데에는 캐릭터를 200% 표현해낸 배우 박지후의 열연이 더해졌다. 배우 박지후는 “’은희’를 특별한 아이가 아닌, 또래와 다를 것 없는 보통의 10대로 느끼고 연기했다. 드라마, 영화, 노래를 통해 은희의 감정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감독님과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은희’에게 나의 실제 모습을 많이 투영했다”고 밝혀 타고난 배우로서의 성숙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김보라 감독은 “내가 배우 복이 많았다. 그리고 지후가 시나리오를 아주 잘 이해했다. 놀라울 만큼. 자기의 언어로 시나리오의 글을 이해하고 행간을 읽어내더라. 놀라웠고 고마웠다”고 전해 배우 박지후의 뛰어난 연기력과 놀라운 특급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이를 입증하듯 배우 박지후는 제18회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넓은 폭과 복잡성을 내포한 미묘한 연기!”라는 극찬과 함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올해 가장 궁금한 배우의 탄생을 알려 배우 박지후가 표현한 아주 보편적인 ‘은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 이야기는 허구지만 내 마음 속 깊은 곳과 맞닿아 있다” ‘한국의 에드워드 양’ 김보라 감독이 캐릭터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선!
김보라 감독은 전작 <리코더 시험>(2011)이라는 단편에서 리코더를 잘 불어서 사랑받고 싶어하는 초등학생 ‘은희’의 이야기를 그려내 영화 팬들의 두터운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이후 7년만에 제작된 <벌새>의 ‘은희’는 중학생의 모습으로 세상을 향해 구애한다. “떡집 좀 그만 우려먹어라.”는 어머니의 핀잔을 들을 정도로 영화 속 ‘은희’는 감독의 유년시절의 부분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감독은 <벌새>에 대해 자전적 이야기가 아닌 허구라고 전한다. 다만 감독의 마음 속 깊은 곳과 맞닿아 있으며, 이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힘든 일이든 기쁜 일이든 나만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자기 것으로 끝나지만, 이걸 공동의 기억으로 만드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인 것 같다”는 감독의 영화적 신념을 보여주며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그려낸 <벌새>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1994년을 영화의 배경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서 김보라 감독은 “성수대교가 무너진 해를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성수대교 붕괴라는 사건이 ‘은희’가 맺어온 관계의 붕괴를 보여주기도 하고, 한국 사회에서 여러 붕괴가 일어날 때 이 아이가 어떤 식으로 삶을 헤쳐 나가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고 전해, 그해 ‘은희’가 마주한 관계와, 그들로부터 사랑받고 싶어 외치던 마음을 보고싶게 한다. 한편 김보라 감독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에드워드 양’의 초기 작품이 떠오른다”(영화평론가 송효정)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김보라 감독 역시 <벌새>를 제작할 당시 레퍼런스로 삼은 작품을 ‘에드워드 양’의 <하나 그리고 둘>로 꼽으며, “한 개인이 주인공이 아니라, 이 세계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모습에서 내 영화도 그런 점을 닮았으면 싶었다.”고 전해 영화 속 인물을 바라보는 특유의 디테일하고도 객관적인 시선을 궁금하게 해 1994년, 알 수 없는 세계를 지나온, 혹은 지금의 알고 싶은 찬란한 세계를 지나는 이 시대 모든 ‘은희’들의 무한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지후가 리딩하는 걸 듣다가 약간 울컥하더라” 듣자마자 모두 울컥! 배우 박지후 & 김새벽, 김보라 감독을 위로해준 두 배우의 캐스팅 비하인드!
<벌새>는 세상을 이해할 수 없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게 궁금한 14살 ‘은희’를 연기한 배우 박지후와 그런 ‘은희’를 유일하게 이해하고 마음을 열게 한 ‘영지 선생님’으로 분한 김새벽의 만남으로 예비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벌새>로 전세계 유수 영화제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는 물론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에서 “넓은 폭과 복잡성을 내포한 미묘한 연기”라는 극찬과 함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박지후에 대해 김보라 감독은 “처음 오디션을 보러 왔는데 연기를 정말 잘했다. 리딩 하는 걸 듣다가 울컥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당시 첫 만남을 회상하며 그의 타고난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 특급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그간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특유의 매력적인 마스크와 연기를 선보여온 김새벽 배우에 대해서는 “지후와 같이 리딩을 하는데 너무 잘해서 스탭들과 함께 울먹였다.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고 전하며 “김새벽 배우 덕에 캐릭터가 안착됐다.”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벽 배우는 제3회 말레이시아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빛나는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이에 김보라 감독은 “멋진 배우 김새벽씨는 사랑으로 연기해주었다. 영화를 볼 때마다 늘 느꼈다.”며 감사를 표하며 단연, 올해 가장 궁금한 영화 속 가장 궁금한 캐스팅임을 확인시켜 <벌새>를 통해 보일 두 배우의 열연과 케미에 호기심을 높인다. 박지후, 김새벽 배우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매 작품에 중량감을 더하는 배우 정인기가 ‘은희’의 ‘아빠’역을 맡아 세상에 지친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내 극중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이승연 배우가 ‘은희’의 ‘엄마’로 분해 너무도 현실적인 모습의 엄마를 그려내며 흡인력 있는 연기력으로 또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독립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박수연과 손용범이 각각 ‘은희’의 언니 ‘수희’와 오빠 ‘대훈’으로 분해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펼친다. 또한 <우리들>(2015)에서 성인 못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배우 설혜인이 ‘은희’에게 묘한 감정을 선사하며, 90년대 유행처럼 꼭 있었던 X언니, X동생 추억을 소환하는 ‘유리’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이처럼 매력적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벌새>는 우리 모두에게 있던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소환하는 것은 물론, 관객 각각의 마음 속 찬란한 기억을 두드릴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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