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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2020, Brahms: The Boy II)
배급사 : (주)팝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엘론(주) /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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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렇게 무난하다 못해 뻔한 결말은 뭥미 ★★☆  penny2002 20.03.06



<더 보이> 오리지널팀 X <그것> 제작진이 작정하고 만든 공포!
전 세계 박스오피스 강타! 제작비 6배 흥행의 <더 보이>가 야심 차게 돌아왔다!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인형 브람스가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를 통해 2배 더 소름 돋는 공포로 관객들 앞에 다시 돌아왔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영원히 넌 내 친구야”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 X 첫 번째 친구 쥬드 = 심멎주의 공포로 2016년 1020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 제작비 6배가 넘는 수익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인형 ‘브람스’ 신드롬을 일으킨 <더 보이>의 속편이다. 외딴 마을의 대저택에 유모로 들어간 ‘그레타’와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의 섬뜩한 이야기를 그렸던 전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숲 속에 묻혀 있던 ‘브람스’와 그를 발견한 소년 ‘쥬드’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더 보이>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냈던 영화팬들이 가장 열광할 소식은 바로 첫 번째 시리즈 흥행의 주역 윌리엄 브렌드 벨 감독과 각본가 스테이시 메니어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더해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것>의 제작진이 가세해 올 봄 극장가에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더 보이>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게 된 윌리엄 브렌드 벨 감독은 이번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의 작업에 대해, “각본가인 스테이시 메니어와 함께 런던에 사는 한 가족이 어떤 이유로 인해 한적한 교외를 찾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 역동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냈다. 기본적으로 첫 번째 이야기에서의 신비로운 부분을 계속 남겨 두면서도 약간 방향을 틀어 독립적인 이야기로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밝히며 전편의 팬들과 새로운 관객 모두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더 보이> 오리지널팀의 의기투합으로 탄생된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2배 더 강력해진 공포로 다시 한 번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 돌풍을 예감케 한다.

혼자 두지 말기, 매일 밖에서 놀아주기
그리고… “영원히 친구하기”
새로운 규칙 추가! 살고 싶다면 잊지 말 것!
가장 가까운 친구가 공포가 된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가 공포인형을 소재로 한 다른 영화들과 다른 점은 바로 ‘인형이 정한 규칙’에 있다. 이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공포를 선사한다.

새로운 친구 ‘쥬드’가 ‘브람스’와 함께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조건이 있다. 바로, ‘브람스’가 직접 정한 규칙을 어겨선 안 되는 것. 이러한 규칙 리스트는 ‘쥬드’가 숲 속에 묻혀 있던 ‘브람스’를 발견할 당시 흙먼지가 가득한 옷 속에 함께 들어 있던 것이다. 다만, 규칙의 내용은 ‘브람스’가 전편에서 끔찍한 사건들이 벌어졌던 힐셔 대저택에 머물 당시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우선, 낯가림과 외로움이 심한 ‘브람스’는 새로운 친구에게 ‘손님 출입 금지하기’와 ‘혼자 두지 말기’라는 규칙을 제시했다. 또 앞이 깜깜할 시 무서울 것을 우려한 ‘브람스’는 ‘절대 얼굴 가리지 않기’라는 규칙도 넣어 두었다. 또한 ‘매일 새로운 옷 입혀주기’, ‘꼭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매일 밖에서 놀아주기’, ‘깨끗하게 씻어주기’, ‘잠들기 전 대화하기’, ‘굿나잇 키스하기’처럼 마치 어린 아이가 이야기하는 듯한 귀여운 규칙들을 제시했다. 규칙 리스트에는 마지막으로 새롭게 추가된 규칙 ‘영원히 친구하기’까지, 반드시 지켜야 할 10가지 항목들이 나열되어 있다.

다소 귀여워 보이기까지 하는 이러한 규칙들은 방심하는 순간 크나큰 사건들로 돌아온다. 영화 속에서 ‘쥬드’는 ‘브람스’가 정한 규칙들을 지키고자 하지만, 가족들의 뜻하지 않은 방해의 순간들로 ‘손님 출입 금지하기’, ‘꼭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등의 약속들이 지켜지지 않고, 이들에게는 모두를 혼란과 공포에 빠뜨릴 일련의 사건들이 발생한다.

둘도 없는 친구가 된 둘의 관계가 ‘쥬드’의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들은 10번째 규칙 ‘영원히 친구하기’까지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탄의 인형> 시리즈의 ‘처키’
<애나벨> 시리즈의 ‘애나벨’ 이어
<더 보이> 시리즈의 ‘브람스’까지
전 세계 초토화시킨 세계 3대 공포인형 화제!


우리 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형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가 관객들에게 ‘친숙해서 더 무서운 공포감’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의 ‘브람스’가 ‘처키’, ‘애나벨’과 함께 세계 3대 공포 인형으로 꼽히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인형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의 전설처럼 내려오는 <사탄의 인형> 시리즈는 실제 사건의 부두주술 인형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시대에 발맞춘 ‘A.I. 처키’를 등장시킨 리부트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사탄의 인형> 시리즈가 공포인형 소재 영화 역사상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면, 2010년대에 접어들며 새롭게 등장한 공포인형 캐릭터로 ‘애나벨’이 ‘처키’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 실제 살해된 인물의 영혼이 들어간 ‘애나벨 인형 괴담’을 모티브로 한 <애나벨> 시리즈는 저주받은 인형이 선사하는 짜릿한 공포로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과 함께 명실상부 세계 3대 공포인형으로 꼽히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또 하나의 공포인형은 바로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속 인형 ‘브람스’. 각종 흉터로 가득했던 얼굴과 공포스러운 표정으로 대표되었던 ‘처키’나 도드라진 얼굴 윤곽과 부릅뜬 큰 눈, 묘하게 웃고 있는 ‘애나벨’의 소름 끼치는 모습과 달리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속 ‘브람스’는 그야말로 ‘잘생긴 인형’이자 ‘잘생긴 친구’다.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만드는 비주얼 대신 순수한 어린 소년의 얼굴과 하얗다 못해 창백한 피부, 단정하게 정돈된 머리, 셔츠와 넥타이, 니트 조끼에 정장 재킷까지, 젠틀해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인 ‘브람스’는 마치 어린 영국 신사를 연상케 한다.

‘브람스’가 ‘처키’나 ‘애나벨’과 가장 큰 차이를 두는 부분은 바로 ‘정신적’인 부분에 있다. 직접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처키’나 존재 자체로 공포를 더하는 ‘애나벨’과 달리, ‘브람스’는 친구가 되는 대상을 정신적으로 지배하고 조종하며 주변 이들로 하여금 더욱 큰 공포를 경험하게 한다. 이 밖에도 눈앞의 대상에게 시각적으로 끔찍한 장면을 보이게 하며 극강의 충격을 전한다거나, 직접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지 않음에도 ‘살아있는 인형’으로 느끼게 만드는 여러 요소들이 관객들의 공포를 배가시킨다. 이처럼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던 인형이 가장 무서운 존재가 되는 순간의 공포는 ‘브람스’를 세계 3대 공포인형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에 충분하다.

인형과 촬영하면서 공포감에 휩싸였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케이티 홈즈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로 호러퀸 도전!
아들 지키려는 강인한 엄마 ‘라이자’로 변신!


수리 크루즈와 할리우드 최고 파워 모녀로 유명한 스타 배우 케이티 홈즈가 <더 보이> 시리즈에 합류하며 호러퀸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다.

케이티 홈즈는 판타지 스릴러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 각본을 쓴 <돈비 어프레이드–어둠 속의 속삭임>을 통해 처음 호러퀸에 도전했고, 이번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에서 ‘라이자’ 역을 맡아 완벽한 호러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케이티 홈즈가 연기하는 ‘라이자’는 섬뜩한 인형 ‘브람스’가 집안에 들어온 이후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로부터 아들 ‘쥬드’를 지키려는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캐릭터. 숲 속에 묻혀 있어 온통 흙먼지투성이였던 ‘브람스’는 ‘라이자’에게 왠지 께름칙한 첫인상을 주지만, ‘라이자’는 뜻하지 않은 사고 이후 트라우마로 입을 꾹 닫아버린 ‘쥬드’의 마음을 달래 줄 수 있길 기대하며 ‘브람스’를 집안으로 들인다. 이후 벌어지는 섬뜩한 일들로 인해 ‘라이자’는 점점 극도로 예민해져 신경을 곤두세우게 된다.

케이티 홈즈는 자신이 맡은 ‘라이자’를 연기하는 게 정말 재미있었다고 밝히며 “아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보편적인 엄마이며 강한 면을 가지고 있다”고 ‘라이자’를 소개했다. 평소 공포 장르를 좋아한다는 그녀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를 촬영하기 전까지는 인형이 무섭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하지만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를 접한 이후 “이젠 모든 걸 다시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인형과 촬영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무서웠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케이티 홈즈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엄마와 아이, 그리고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악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라고 느꼈고, 그것이 모든 부모들에게 어떻게 보편적인 두려움이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자신만의 해석을 더하기도 했다.

케이티 홈즈의 섬세한 열연으로 완성도를 더한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이다.



(총 1명 참여)
penny2002
무엇보다 이렇게 무난하다 못해 뻔한 결말은 뭥미     
2020-03-0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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