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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알려줄거야(2024, FAQ)
제작사 : 안나푸르나필름 / 배급사 : 판씨네마(주)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 메인 예고편

[리뷰] 귀엽게 뼈 때리는 (오락성 5 작품성 6) 24.02.27
그래. 그건 말이 안돼. ★★★  enemy0319 24.03.03
결말은 SF스릴러.. 후덜덜 ★★★  w1456 24.02.23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 오로라미디어상 수상!
4회차 전석 매진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파괴적 귀여움과 상상력!
톡톡 튀는 발상과 톡 쏘는 메시지로 인정받은 웰메이드 데뷔작!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톡톡 튀는 발상과 그 안에 담긴 모험적인 질문으로 톡 쏘는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가 2024년을 여는 판타스틱 무비로 2월 28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지루하고 피곤한, 심지어는 애처롭기까지 한 요즘 어린이의 일상을 어린 소녀의 깜찍한 상상력으로 침투하여 주도적이고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독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 구성이 발군”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한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무얼 상상하든 더 발랄하고 이상하며, 예상과는 완전히 다를 것”(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단 정현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제일 기대했고 가장 매력적이었던 영화”(네이버 블로거 김*부), “이토록 참신하고 사랑스러운 한국 영화라니!”(왓챠피디아 만*충) 등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한국 영화계를 새롭게 이끌어갈 특급 스토리텔러로 주목받는 김다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2020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대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 할 법한 “왜 이렇게 살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됐다는 김다민 감독은 영어, 수학, 창의과학 등 수많은 학원을 다니며 “이거 왜 하는 거예요?”라는 질문을 하지만 어른들에게 대답을 듣지 못한 11살 ‘동춘’을 주인공으로 남다른 상상력을 펼쳐냈다. ‘동춘’에게 인생의 수수께끼를 풀 열쇠를 전해주는 대상은 바로 막걸리다. 그것도 모스부호와 페르시아어로 말을 걸어오는 특별한 막걸리. ‘동춘’은 그동안 의미를 알 수 없었던 사교육을 통해 익힌 모스부호와 페르시아어 실력을 발휘해 ‘막걸리어’를 해석해 내고, 막걸리와 소통하며 특별한 모험에 나선다. 이 과정이 “관객을 무장해제 시키는 사랑스러운 솔직함”(영화평론가 피어스 콘란), “예상치 못한 독자적인 지점으로 또박또박 걸어간다”(왓챠피디아 D*) 등의 평처럼 시종일관 유쾌하고 뻔뻔하며 매끄럽게 전개되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김다민 감독의 독보적 감성이 담긴 스토리텔링과 탁월한 연출력이 빛나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지극히 현실적인 질문을 “무한정 귀엽고 신나고 웃긴데 파괴적”(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정한석)으로 발전시켜 끝내는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로 직조해낸 웰메이드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국 영화계의 새 얼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배우 박나은
&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 박효주 &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김희원
인생의 수수께끼를 풀고 싶은 판타스틱 패밀리로 만났다!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인생 권태기에 빠져 멍 때리는 게 유일한 낙인 11살 ‘동춘’과 어느 날 ‘동춘’의 앞에 나타난 말하는 막걸리의 판타스틱한 우정과 모험을 담은 성장 드라마다. 또한 ‘답안지를 잃어버린 문제집’처럼 영영 정답을 알 수 없는 수수께끼 같기만 한 인생의 의미를 찾는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주인공 ‘동춘’ 역을 맡은 배우 박나은은 2012년생으로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를 촬영한 2022년에는 극 중 ‘동춘’의 또래로 더욱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다민 감독은 박나은에 대해 “동춘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알아보던 상황에서 영화 속 막걸리처럼 툭 나타났다.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지는 표정이 중요했다.”라고 밝혔다. 그에 화답하듯 박나은은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에 걸맞은 뛰어난 존재감과 프로페셔널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커다란 눈망울과 심드렁한 무표정, 마치 인생 N회차인 듯 덤덤하게 말하는 목소리가 ‘동춘’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동춘’의 엄마이자 열정 넘치는 학부모인 ‘혜진’ 역의 배우 박효주는 관객에게 신뢰를 주는 베테랑 배우다운 완급조절로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동춘’에게 과도한 사교육으로 부담을 주면서도 자신의 선택이 진심으로 ‘동춘’을 위한 것이라고 믿는 ‘혜진’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또한 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보살피는 좋은 딸이자 ‘동춘’의 좋은 엄마로서 인정받고 싶은 부담감을 가진 ‘혜진’의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S대 출신 자연인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 ‘영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김희원 또한 특유의 독보적 존재감으로 극의 재미와 활력을 더한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했으나 기러기 생활에 지쳐 속세를 떠나 자연인이 된 ‘영진’은 자신의 조카인 줄도 모르고 막걸리가 알려준 번호로 로또를 사러 온 ‘동춘’을 만난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는 새에 ‘동춘’과 막걸리의 모험에 훌륭한 조력자가 된다. 옷까지 훌훌 벗어 던진 채 동료들과 명상을 하고, 춤을 추는 ‘영진’의 모습은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사회의 기준에서 가치 있게 여겨지던 모든 걸 내려놓게 된 과정을 짐작하게 하며 관객들에게 삶의 의미에 대한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완벽히 그려낸 배우들의 호연으로 완성된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관객들에게 저마다의 질문과 해답을 전하는 영화로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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