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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토미 2(2003, Anatomy 2)
제작사 : Claussen & Wobke Filmproduktion GmbH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수입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

[리뷰] 아나토미2 04.02.09
전작의 명성을 깍아내리는!! panja 04.02.08
그다지 별로이다 ★★☆  joynwe 08.11.05
이 영화 평점은 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  nixxor 08.07.30
생체실험을 통한 인조인간 만들기의 비참한 최후 ★★★☆  codger 08.01.07



잔인한 인체 탐구는 계속 된다!!

최고의 지성으로 무장한 인물들과 인간적인 품성을 지닌 주인공과의 대결구도로 차가운 공포를 이루고 있는 <아나토미2>.
독일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헐리우드적 구성으로 역동적이고 박진감 있는 액션을 보여 주기 위해 시종일관 카메라는 움직여야 했고 거기에 경쾌한 음악이 가미되어 전 편과는 판이하게 다른 또 하나의 의학 스릴러물이 탄생하게 된다. 또한 이야기의 스피디한 전개와 세련된 화면이 어우러져 공포의 여운이 사라지기도 전에 또 다른 공포가 당신에게 밀려 오게 될 것이다.

진정한 메디컬 드라마의 화면을 보여준다!

영화의 첫 부분, 베니가 자신의 몸을 메스로 난도질하는 장면을 보면 너무 사실적이여서 실제가 아닐까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실제로 영화의 요소 요소에 살을 자르는 장면, 인공 근육을 넣는 장면, 피부 안에서 움직이는 인공 근육의 움직임 등 그 모든 것은 미술 감독인 크리스티안 골드 벡이 보철술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것으로, 사실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데 기여했으며, 관객들에게 실감나는 장면을 보여줘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전편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이런 기술과 장면으로 관객들은 진정한 메디컬 스릴러의 진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인류의 진화와 도덕성에 관한 심오한 질문

근육수축증으로 죽어 가고 있는 동생의 병을 고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요(바르나비 멧슈라트). 최고의 의사가 되기 위해 베를린의 한 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유혹을 받게 되는데..
스테판 루조비츠키 감독은 각본을 자신의 손으로 시나리오를 쓰면서 한 가지 질문을 관객에게 던진다. 인류의 더 나은 미래와 보다 완벽하게 진화된 인간의 탄생을 위해 반윤리적인 연구라도 서슴치 않고 실행에 옮겨야만 하는가? 아니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성공확률도 낮지만 의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윤리와 법을 지키며 연구를 해야 할 것인가? 여러분은 당연히 후자를 택하겠지만 이 영화를 보는 순간. 모든 판단이 흐려지기 시작한다.



(총 6명 참여)
joynwe
비선호 장르     
2008-11-05 18:40
bjmaximus
이런 호러 영화는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2008-11-04 09:03
suksuk85
흠 정말 잔인하기만 한 영화인듯...     
2008-01-12 01:11
codger
그럭저럭 볼만한 B급공포스릴러     
2008-01-07 14:20
imgold
이 징그럽고 잔인한 영화를 1편도 모자라 2편까지 얼지로 끌려가서 봐야했다. 너무 징그러워서 거의 소리만 들었음. 눈가리고 자막만 보기 힘듬.     
2005-02-15 02:11
sweetybug
아나토미 1은 별로였는데...2도 괜찮을까??     
2005-02-06 20: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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