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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책임져, 알피(2004, Alfie)
제작사 : Paramount Pictures / 배급사 : UIP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alfie.co.kr/

나를 책임져, 알피 예고편

[인터뷰] B-boy meets It-girl. <지. 아이. 조: 전쟁의 서막> 시에나 밀러&채닝 테이텀 09.08.10
[뉴스종합] [해외뉴스] 헤어져도 또 만난다! 주드 로와 시에나 밀러 재결합? 05.11.16
나를 책임져, 알피 sunjjangill 10.08.17
주드로에 매력 anon13 10.03.13
쥬드로,,,, 정말 돋보인다. 쥬드로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화 ★★★★  katnpsw 12.06.30
주드로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  hadang419 10.09.02
사람은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 ★★★☆  bluecjun 10.03.14



<이야기에 관하여>
영화의 원작 <알피>는 허구와 실제를 잘 혼합하여 그 당시에는 충격적이고 혁신적인 내용으로 주인공을 맡았던 마이클 케인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었다. 다시 영화로 제작된 현대판 <나를 책임져,알피>의 알피는 매혹적인 런던 사람으로서 맨하탄에 살면서 수많은 미녀들과 사랑을 나눈다. 세련되고 다양한 모습의 뉴욕은 바람둥이 알피에게는 완벽한 곳으로 그는 원할 때마다 어떤 여자든 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알피 엘킨스(주드 로)는 리무진 운전기사이다. 멋지고 우아한 자동차를 맨하탄 거리에서 운전하고 다니면서 때로는 그가 고객으로 태우는 외로운 여성과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그 또한 야망이 있지만, 그가 더 관심을 갖는 것은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즐거운 삶이다.

주드 로에게, 알피를 제대로 묘사하는 것은 독특한 도전이었다. “여자와 잘 어울리는 미남인 이런 종류의 바람둥이를 연기하다는 것은 어느 배우이든 일종의 도전이 될 것이다. 그러나 대본이 너무 좋아 이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라고 주드 로가 말한다. “실제로, 알피는 다중적인 면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변덕스런 마음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려 깊은 사람이다.”
감독인 찰스 샤이어와 공동 작가겸 제작자인 일레인 포프는 극중 인물들의 이야기를 알피가 직접 관객들에게 전하는 방식을 쓰기로 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작가는 60년대 영화에서 쓰였던 획기적인 방법인 알피가 직접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방법을 쓰기로 하였다.
“나는 극중 인물들의 행동 뿐만 아니라 생각 또한 엉뚱하고 새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감독 찰스 샤이어가 말했다. ‘알피’가 관객들에게 얘기하게 함으로써, 관객들은 알피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통찰력을 갖게 되고, 그가 진정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내기 위한 중요한 열쇠를 얻는다.
   

<알피의 여자들>
줄리(마리사 토메이 분)는 남편없이 아이를 혼자 기르는 여성이다. 알피는 편안함과 집에서 만든 음식이 먹고 싶어지면 그녀를 찾는다. 알피가 말하기를:‘그녀는 일종의 영원한 여자친구와 같은 존재이다’라고 한다.
마리사 토메이는 자신의 배역에 관하여“줄리는 알피로부터 탈출한 생존자이다. 그녀는 알피를 사랑하지만 그에게 너무 빠지지 않기로 다짐한다. ”나는 어떤 힘든 상황도 굳건히 이겨 나가는 그런 인물을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많은 여성들이 줄리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믿을 만하고 성실한 남자를 찾지만, 한편으로는 멋있고 매력이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리즈(수잔 서랜든)는 성공한 여성으로 매우 섹시하다. 그리고 모든 면에서 알피에 견줄만한 여자이다. 알피가 선언 하였듯이: “그녀는 당신을 엄마같이 돌봐주고 당신의 세계를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다. 50의 나이이지만 외모도 아주 아름다우며 섹시한 여자이다.”
“나는 대본에 묘사된 나의 캐릭터가 아주 맘에 들었다. 관능적인 여자로 샤넬로 모두 휘감은 여자이다. 누가 그러한 섹시한 여자를 연기할 기회를 마다할 것인가! 외적인 매력을 제외 하더라도 그녀가 보여준 대담한 행동도 아주 좋았다. 그동안 알피가 여자들을 차 버렸듯이 그녀도 시원하게 그를 차버린다.”

로네트(니아 롱)는 알피의 가장 친한 친구인 말론(오마 엡스 분)이 그녀와 결혼 하기를 원하고 있었음으로 알피와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지내느 사이이다. 하지만 이것은 알피가 로네트의 매력을 발견하기 전까지의 이야기였다. ‘우아하고, 영리하며, 재치 있으며 쟁반에 12개의 술잔을 놓고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멋진 시처럼 우아하게 움직이는 그녀’라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로네트는 알피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러한 그녀 역시 그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라고 롱이 얘기한다. “나는 대본에 쓰여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읽고는 아주 흥미로웠다. 왜냐하면 극중의 다른 여자들과는 상황이 다른 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생각지도 못하였던 사건이 그녀와 알피 사이에 벌어졌을 때 알피는 그의 삶을 뒤흔드는 뭔가를 크게 깨닫게 된다.”

도리(제인 크라코스키)는 욕구불만의 주부로 “알피의 주말 단골손님”에 만족하고 있다. 도리에 따르면, 그녀의 나이 많은 남편은 6개월 동안 그녀를 거들떠보지 않았다고 한다. 알피는 그 남편이 못하는 일을 해 줌으로서 그녀에게 잘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겉으로는 도리에게 “당신은 사랑 받아야해“라고 말하지만 카메라에다 대고는 ”단 그녀가 이렇게 가장 아름다운 때만“ 이라고 단서를 단다. 도리는 ”알피는 정말 정직하고 한발 앞서가는 사람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는 것이다.“ 라고 크라코스키는 얘기한다. “그래서 그녀도 알피와의 관계가 단지 즐기는 관계가 아니고 의미있는 관계라고 가끔 상상 할 때를 제외하고는 알피에 관하여서는 항상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려고 노력한다.“라고 하였다.

니키(시에나 밀러)는 우연히 알피의 삶에 들어오게 된다. 알피가 도시를 차로 배회하며 리무진에서 홀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게 된 우울한 시기에서였다. 아마 그것이 알피가 니키를“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니키의 우아하게 포장된 겉 모습 뒤의 허점들을 발견 하면서 알피는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그리스 여신상의 흠집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비유한다: 아름다운 조각에 상처가 났지만 가까이 들여다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흠집 있는 조각상이 니키’ 라고 할 수 있다.

시엔나 밀러는 주연급 배우로 <나를 책임져, 알피>에 처음 출연하였다. 그녀는 “주드 로와 나는 꽤 화끈한 장면을 찍었다. 하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그가 단지 잘생겨서 그런 것이 아니고, 여러모로 나를 편안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모로 훌륭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알피에 관한 모든 것>
원작과 마이클 케인의 팬인 주드 로는 현재의 알피는 1966년에 케인이 했던 건들거리는 바람둥이였던 알피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알피와 같은 바람둥이는 그 때나 지금이나 엄연히 존재한다. 오히려 알피의 기질에 현대의 사람들이 더 공감대를 형성 할 것이다. 자유로운 섹스와 이성교제라는 측면에서 말이다.”

왜 똑똑한 여자들이 알피와 같은 남자에게 빠져드는지? 가리지 않고 아무에게나 접근하는 습관, 책임 회피, 그리고 자신의 감정이외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생각할 줄 모르는 나쁜 남자들인데도 말이다. 알피와 같은 악동들이 여자들의 마음을 뺏으면서 승승장구 하는 것에 관해서는 아직도 큰 의문이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며 고전적이라는 것이다.”라고 감독인 찰스 샤이어가 얘기해준다. “이 조심스런 이야기는, 당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고 일깨워 주는 이야기이다. 현대판 ‘알피’는 인생의 여행을 통해 자신의 실수들을 되돌아보는 통찰력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 경험들을 통해 그러한 실수들로 가장 고통 받는 사람은 바로 알피 자신이라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촬영장소>
맨하탄의 배경은 알피의 활동 무대의 완벽한 배경이 되었다. 뉴욕을 대표로 하는 파크 에비뉴에 있는 알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또한 소호에 있는 다양한 장소들, 그리고 그리니치 빌리지와 부르클린의 덤보로 부터 시작하는 스카이 라인의 광경들, 이 모든 것들이 알피의 놀이터이자 고난의 배움터가 된다.


<음악에 관하여>
테마 음악과 세 개의 오리지날 노래는 그래미 수상자인 믹 재거(Mick Jagger)와 데이브 스튜어트에 의해 특별히 이 영화를 위해 제작되었다. 음악은 알피를 부각시키고 영화의 시종일관 다양한 주제로 흐른다. “Old Habits Die Hard”, “Blind Leading the Blind”, “Let's Make It Up” 의 세곡의 노래는 비틀즈의 위대한 음악들이 녹음 된 것으로 유명한 런던의 Abbey Road Stuido2에서 녹음 되었다. 게다가 수상경력이 있는 작곡가 존 파웰은 믹 재거와 스튜어트와 같은 팀을 이루어 영화음악 전체에 있어서 멜로디 라인을 짜기 시작했다.

믹 재거는 영화를 본 뒤 “감독 찰스 샤이어는 알피의 경험을 실감 있게 연출 하였다고 본다. 같이 일하게 되어서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믹재거는 1962년 롤링 스톤즈가 생긴 이후부터 팀의 리드싱어를 맡고 있다. 40년 이상의 작곡과 녹음, 전설적인 노래들의 연주를 통해 롤링 스톤즈는 최고의 록 밴드로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전세계에 걸쳐 매진되는 공연을 계속하였다. 롤링 스톤즈는 1989년 록&롤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총 33명 참여)
apfl529
당신과 함께 떠납니다~     
2010-09-02 00:52
kisemo
기대!     
2010-02-08 15:29
koru8526
역시 기대이상     
2009-01-25 20:47
wizardzean
좋은 영화네요     
2008-03-20 13:56
qsay11tem
미소가 좋네여     
2007-09-22 09:21
lolekve
역시!!! 기대이상의 무언가가 다가오네요! 강추해봅니다!!     
2007-08-05 10:44
nabzarootte
그저그랬음     
2007-04-30 18:03
codger
알피가 부럽긴하군     
2007-04-25 23:03
szin68
내내 부러운 영화...     
2007-04-25 20:42
paraneon
ㅗ호ㅗ호호     
2007-04-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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