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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2003, Pirates of the Caribbean :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제작사 : Jerry Bruckheimer Films, Touchstone Pictures, Walt Disney Picture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수입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iratesofcaribbean.co.kr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예고편

[스페셜] 2013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화제작 총집합 13.02.15
[뉴스종합] 워너·디즈니·UPI, 2013년 기대작 공개 13.01.08
귀여워 sksk7710 08.12.01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st0helena 07.10.12
무난한 시리즈의 시작.,캐릭터들의 개성 만점 활약 ★★★☆  penny2002 17.05.21
우웅 진짜 재밌었다.. 능글+매력적인 뎁의 완벽한 캐스팅이란 ..* ★★★★★  tree 11.05.26
코믹과 액션의 적절한 조화.잭 스패로우 역활은 조니뎁말고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  joe1017 11.05.09



 [진주만], [아마겟돈] 제작군단의 2003년 흥행대작!
 과거의 해적 영화들은 상상하지 못했던
 독창적 인물들과 스토리를 갖춘 액션 어드벤처!

대 아즈텍 문명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황금의 저주를 받은 해적들! 월광을 받으면 살아있는 해골인간으로 변하는 그들로부터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기 위한 목숨을 건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의 아이디어를 처음 전해들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제작담당 중역들은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스펙터클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뿐이라고 확신했다. 월트 디즈니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 마이클 아이즈너,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회장 딕 쿡, 브에나 비스타 극영화 그룹 사장 니나 제이콥슨은 곧바로 제리 브룩하이머에게 이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제리 브룩하이머는 단번에 수락했다. 오래전부터 해적에 관한 대작을 제작하는 게 그의 꿈이었기 때문이다.

다음은 제리 브룩하이머의 술회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해적 이야기를 좋아했다. [보물섬], [Captain Blood], [검은 해적] 등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들이기도 하다. 에롤 플린과 더글라스 페어뱅크스의 해적 영화는 지금 보아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나는 흥미진진하고 대중적인 해적 스토리에 과거의 영화들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설정과 인물들을 결합시킨 독창적인 해적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나는 모험과 스릴이 넘치는 어드벤처 장르에 덧붙여 관객들이 대작들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감동적인 러브로망을 결합한 블록버스터를 구상했다.'

대형 스크린에 어울리는 초대형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누구보다 잘 만드는 제리 브룩하이머는 제작진 팀 구성에 착수했다. 그의 설명을 계속 들어보자. '우리는 테드 엘리엇과 테리 로시오를 영입했다. 두 사람은 [슈렉]을 탄생시킨 탁월한 이야기꾼들이다. 그들은 탁월한 아이디어 감각을 토대로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머리카락이 서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초자연적 요소를 이 영화의 스토리에 도입했다. 난 내가 흥미를 느끼는 소재와 스토리는 반드시 영화로 만든다. 이 경우도 그 한 예이다.'

 할리우드 흥행의 황금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와
 베테랑 CF감독 출신의 영상 지휘자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환상적 결합!
 각본은 [슈렉], [알라딘]의 세계적 콤비작가 엘리엇과 로시오!

제리 브룩하이머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제작 방식 중 하나는 영화가 제작되는 기간 내내 시나리오 작가들을 현장에 있게 한다는 점이다. 각본을 담당한 두 작가의 술회를 들어보자. '우리의 경험은 모든 작가들이 꿈꾸는 것이다. 작가가 제작 현장에 참여하는 경우는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환상적인 체험이었다. 감독이나 제작자, 연기자, 심지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거나 질문을 통해 영화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는지를 경험하는 것은 작가들에게 정말 멋지고 값진 교육적 경험이다. 제작진의 각 구성원들은 그런 시스템을 통해 더 새롭고 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그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는 그대로 영화에 반영되는 것이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에게 자유로운 연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 또한 자신의 아이디어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겐 제작자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아무런 어려움도 느끼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감독과 두 작가는 매우 고전적이면서도, 영국의 여류작가 제인 오스틴 스타일의 로맨스를 염두에 두었다. 제작 총지휘를 맡은 마이크 스탠슨은 처음부터 이 영화의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꼈다. [슈렉],[알라딘], [신밧드] 등의 각본을 쓴 작가 테드 엘리엇과 테리 로시오는 해적을 소재로 한 장편 극영화를 꼭 써보고 싶어 했는데, 두 사람이야말로 이 영화의 스토리를 완벽하게 써낼 대가들이기 때문이다. 두 작가는 제작진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테마 곡을 직접 부르는 애정과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엘리엇과 로시오는 [알라딘]의 각본 작업을 마치기 전으로부터 족히 10년쯤 전에 해적 영화에 관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는데 딱하게도 어느 스튜디오로부터도 제작 계획을 듣지 못했다. 그래도 단념하지 않은 두 사람은 자신들의 꿈을 접지 않고 로맨스, 어드벤처, 미스터리를 결합한 해적 영화가 언젠가는 대환영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 하에 끊임없이 스토리를 만들어나갔다.

죠니 뎁은 어린시절 무엇이나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 유유히 사라지는 무용담을 펼치는 해적이 한 번 되어보는 게 꿈이었다고 한다. 물론 이 꿈 때문에 전적으로 그가 캡틴 잭 스패로우의 배역을 맡기로 한 건 아니다. 엘리엇과 로시오가 이 영화의 각본을 쓴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죠니 뎁은 어떤 영화가 나올지 직감적으로 간파했기 때문이다. 그의 회상을 들어보자. “엘리엇과 로시오가 각본을 쓴다는 얘길 들었을 때 난 멋진 제작팀이 구성됐다고 확신했다. 제리 브룩하이머의 백그라운드와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강렬한 영상 스토리텔링의 힘이 결합되면 정말 묵직한 대작 영화가 탄생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각본을 읽었을 땐 무척 놀랐었다. 그들의 각본은 나의 상상력을 너끈히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그들은 스토리에 엄청난 유머를 결합하였으며 모든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잘 그려냈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오래전부터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일해보고 싶었다. 고어가 만든 CF를 본 후 그가 매우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라는 것을 간파하고는 몇 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고어는 그 때마다 스케줄이 맞지 않았고, 그러던 중에 딴 스튜디오에서 [마우스 헌트] 프로젝트를 맡겼던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제리와 고어는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없을까를 터놓고 상의했고 급기야 [링]이 거의 완성되기 직전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계약서에 서로 서명을 했던 것이다.

 버빈스키 감독의 장기와 실력이 빛나는 오락영화의 극치!
 탁월한 캐릭터와 스토리텔링, 유머, 초자연적 신비감을 담은
 시각효과의 결정판!
 
다음은 감독에 대한 제리 브룩하이머의 평가이다. '이 영화는 고어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프로젝트이다. 우리는 그에게 그만의 유머감각과 탁월한 스토리텔링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라고 권했다. 게다가 이 영화는 초자연적인 요소를 담고 있기 때문에 고어는 그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시각효과를 사용해야 했다. 그는 마치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열정을 갖고 있다. 그는 연기자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연기자들은 그를 좋아한다. 그는 이 프로젝트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감독이기 때문에 그를 영입한 건 우리에게 이만저만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어렸을 적부터 [Captain Blood], [The Crimson Pirate], [The Black Pirate]은 물론 기타의 다른 해적 영화를 즐겨보았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해적 영화의 컨셉에 관해 다음과 같은 분석을 한다. '해적 행위에는 반란의 목적이나 혁명의 의지가 담겨있다. 해적들은 시대와 정치가 시민들을 짓밟거나, 배를 주리지 않으려고 빵 따위의 사소한 것들을 훔친 죄만으로도 사람들을 참수하던 시대에 흔히 출몰하곤 했다. 나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규칙을 어기는 것이 정당하게 받아들여지는 순간 규칙을 어겨야만 하는 인물들을 그려내고 싶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영화의 모든 캐릭터들이 궁극적으로는 모두 하나같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해적 행위나 그와 유사한 행위를 일삼는다는 점이다.'

 모든 해적 영화의 엔딩은 보물을 성공적으로 훔치는 것!
 이 작품은 그 엔딩에서 무시무시한 스토리의 시작이 출발한다!

엘리엇과 로시오가 감독에게 제출한 아우트라인은 감독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다음은 감독의 술회이다. 엘리엇과 로시오의 스토리엔 ‘저주’가 중요한 모티브이다. 그것은 이 영화를 전혀 새로운 장르로 이어주는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점점 흥미로워진 나는 두 작가에게 물었다. '중심이 되는 플롯이 무엇인가?', '납치인가?' '숨겨진 보물인가?' 물론 이 영화엔 그 모든 게 다 담겨있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것은 그런 통속적인 플롯을 완전히 뒤집는 설정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즉, 주인공들은 저주를 풀어줄 마지막 보물을 찾아내서 그것들을 되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바르보사와 그의 해적들은 살아있는 해골인간으로 변해버린 자신들의 모습으로부터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오기 위해 반드시 마지막 보물을 찾아서 원래대로 돌려주어야만 한다. 고대의 보물에 씌워진 저주가 바르보사와 그의 부하들로 하여금 영원히 죽지 않고 사악한 해적 행위를 일삼도록 허락해주었지만, 달이 뜨는 밤만 되면 해골인간으로 변하는 그들이기에 자신들에게 주어진 힘과 위력을 결코 즐길 수가 없는 것이다.'



(총 43명 참여)
sbkman84
대박~대박~~!     
2006-12-26 00:20
hoon7000
재미있는 영화에요. 어드벤쳐 무비. 해적을 소재로 보물,열쇠,바다의 괴물,배신으로 재미있게 엮었어요. 조니뎁의 연기가 일품.     
2006-10-08 18:23
sunj20
너무 재밌어요~     
2006-10-06 21:35
iamjo
영화관 에서 못본것의 한 입니다     
2006-09-27 23:59
xbc123
그래도 볼만은 했다
한마디로 ........ 재미있다     
2006-09-16 20:19
bjmaximus
자유분방한 캐릭터는 돋보였지만 액션은 별로     
2006-09-15 15:32
js7keien
잭 스패로우라는 새로운 코믹 영웅의 좌충우돌 모험기     
2006-08-30 20:17
jillzzang
티비로 봤는데 재미없었다     
2005-09-23 16:36
kichx5
스토리상 어찌할수없겠지만,, 올랜도 블룸 이 똘추짓좀 안했으면 좋겠다. -_-;;
마지막 장면 제외하고는 올랜도 블룸이 똘추짓하는데 -.-; 걍 내 입장에서 올랜도 얼굴만 봐도 얍삽하게 생겼다.-_-a
트로이에서도 위대한 똘추짓 하더니,, 올랜도는 선한역에서 똘추짓하는 연기보다,, 사기꾼역으로 나와 크게 한탕 챙기는 배역이 잘어울리것다. 그래도 조니 뎁 몸사리 치는 연기만으로도,, 최고에 즐거움 선사 ^^     
2005-06-09 21:58
actionguy
보는 내내 끝나기를 두려워 했다.......     
2005-05-3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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