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마라케시 국제영화제는 2001년부터 시작된 아랍, 아프리카권의 규모 있는 영화제로 매년 12월 개최된다. 제13회 영화제에서는 이수진 연출, 천우희 주연의 <한공주>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열린 제15회 영화제에서는 박석영 연출, 정하담 주연의 <스틸 플라워>가 심사위원상을 거머쥐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의열단원과 그를 쫓는 일본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밀정>은 지난 9월 국내 개봉해 74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한마디
아랍, 아프리카 관객에게도 김지운의 무드가 힘있게 먹혀 들어가길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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